♱ 하나님 한 번도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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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복음성가를 부르다가 서머나교회의
‘폴리갑’ 감독의 순교 사화가 떠 올랐다.
구전에 의하면, 서머나의 어느 과부가
안디옥에서 ‘폴리갑’을 노예로 샀는데,
그가 죽게 될 즈음에 ‘폴리갑’을 자유인으로
만들어 주었고 폴리갑은 사도 요한의
제자가 되었다고 전해오고 있다.
‘폴리갑’ 노령에 지방 총독 ‘게르마니쿠스’
(Germanicus)의 재판정에서
심문을 받게 되었다.
그때 재판관은 노령의 ‘폴리갑’에게
황제를 두고 맹세하고 그리스도를 저주하면
석방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감독 ‘폴리갑’은 "내가 86년 동안
그분를 섬겼으나 그분은 나를 한 번도
저버리신 일이 없으시다.
어떻게 나를 구원하신 나의 왕을
저주할 수 있겠는가?"라고 하였다고
전해지며 그 후 ‘폴리갑’은 순교하였다.
(빌립보서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골로새서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