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밑바닥에 떨어지게 되면 영적인 면보다는 다른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헌신적인 아내이자 훌륭한 어머니인 한 사역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내적인 곳에서, 끝없는 내리막길로 미끄러져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완고한 자아가 깨어지는 것을 느꼈던 것입니다. 그녀는 인생의 맨 밑바닥에 떨어진 후 묘한 안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밑바닥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모든 것을 예수님께 맡김으로써 그녀는 과거, 자신의 능력을 의존했던 사람에서 하나님을 의존하는 사람으로 남은 인생을 재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서 밑바닥 인생의 체험은 삶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맨 밑바닥에 떨어진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가장 강건한 반석이심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와 같은 고통스런 과정을 통해서 그가 계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하나님을 의존하는 삶의 비결을 아는 사람들은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 게 되었나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고난은 주님을 더욱 깊이 만나는 계기가 되고 있으십니까? 아니면 무너지는 계기가 되고 있으십니까?
시 119: 71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믿음의 고난 성경 : 벧전 5:7-11
인생을 살아가면서 괴로움을 겪지 아니하고 사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인간에게는 괴로움을 피하고 싶은 본능이 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환난과 시험과 고난을 겪지 아니하고 쉽게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다.
가을에 오곡백과를 거둬들이지만 수확하기까지에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애씀이 있어야 했는지 모른다. 만약 한발이 심하면 지하수를 개발해야 하고 더욱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김을 매줘야 하며, 병충해가 침범하게 되면 농약을 뿌리고 비료를 주어야 한다. 이와 같은 수많은 시험과 환난의 고비를 넘긴 다음에야 풍성한 수확을 거둬들이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고난을 통과하지 아니하고서는 결코 값진 보화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의 고난을 겪도록 하실까?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첫째, 고난은 우리의 아집(고집)을 깨뜨린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의 쾌락, 자기의 행복, 자기의 편리,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의 아집이 있다. 우리 인간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게 된 근본적인 동기도 하나님 중심으로 서지 않고 자기 중심으로 섰기 때문이다.
사탄이 이와 같이 인간의 양심과 영혼을 침범하여도 이를 깨닫지 못한다면 정말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미끼 근처를 빙빙 도는 물고기가 위험하듯이,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내가 미끼 근처에 있지 아니한가? 항상 자기 자신을 살펴보아야 한다. 부지런하고 열심히 모든 일을 하는 정직한 사람이었는데, 그만 시험에 빠져 삼손처럼 특별히 정욕의 약점이 있어서 들릴라의 무릎을 베고 자다가 망한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물질의 욕심 때문에 시험에 빠지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요나처럼 자기의 편견과 고집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다가 큰 풍랑을 만나는 분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근신하고 깨어 기도로 무장하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둘째,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한다. 모든 것은 연단을 통하여 강해진다. 금속 역시도 연단을 통하여 강해진다. 철을 불에 달구고 그 다음 물에 식히기를 반복하면 강철이 된다. 우리 육신도 이처럼 많은 연단을 통하여 강해진다. 운동선수들을 보면 그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기 몸을 연단 한다(단련시킨다). 그러다 보면 근육이 강해져서 심한 운동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는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여서 마음의 고난을 받으면 믿음이 생겨,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믿음에 굳게 서서 용감히 대적하라 는 베드로의 말처럼, 우리들에게 가장 귀중한 것은 믿음이다.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려 열납케 하셨고,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남이 알지 못하는 축복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믿음을 굳게 하여 마귀를 대적하는 방법은 깨어 기도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 뼈를 깎는 심정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되기 바란다. 셋째, 고난은 우리의 마음을 견고케 한다. 옛날 은장이들이 은을 정결하게 할 때 도가니에 은을 넣고 불을 땐다. 은을 끓이다 보면 찌꺼기가 나오기 마련인데, 이 찌꺼기를 계속하여 걷어내면 은 녹은 물에 은장이의 얼굴이 환하게 비친다. 이때 은을 식히면 순수하고 견고한 은이 산출되는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험과 고난을 통하게 하는 것은 시험과 고난의 불을 때면서 우리들의 마음에 찌꺼기를 계속 걷어 내시기 위함이다. 그래서 우리들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형상을 찾으신다. 사람은 성령의 불을 통할 때 정결해지고 견고한 인격자로 변화되는 것이다.
10절에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을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는 말씀에서 마귀로 인하여 오는 환란을 성도가 이길 수 있는 비결을 또 한가지 보여 준다.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으러 다니는 지금 우리는 믿음에 굳게 서서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겠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히 누릴 영광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현세의 고난을 이겨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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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능력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ㅎㅎㅇㅇ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