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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샷을 할 때는 볼의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
볼은 스탠스 중앙에 놔야 한다.
볼이 너무 뒤쪽에 있으면 두께 조절이 잘 안 되고 너무 앞쪽에 있으면 토핑이 나기 십상이다.
스탠스를 살짝 열고 서서 볼은 중간에 놓는 게 중요하다.
클럽 페이스는 살짝 열어주는 게 기본이다.
15~20도 정도로 페이스를 열어준다.
클럽의 바운스를 이용해 모래 를 잘 파고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두번째는 다운스윙할 때 보통은 긴장하여 몸과 팔이경직 되면서 빨리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즉, 몸이 일어나는 동작이 발생한다.
모든 샷에서 몸이 일어나면 미스샷 이 나오지만 벙커에서는 특히 미스 샷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
볼을 정확하게 떠내기 어려워 벙커 탈출이 더 어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무게중심을 낮추고 왼손은 가슴에 댄다.
다운스윙할 때 손등이 벙커의 모래를 향하도록 유지하고 몸을 잡아준다는 느낌으로 팔로 스윙한다.
상하좌우의 무게중심 이동 없이 클럽은 가볍게 던지듯 볼 뒤쪽에 디봇이 생길 수 있도록 친다.
몸의 무게중심을 잘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은 벙커 샷 할 때 속도를 내면서 충분한 스윙을 해야 한다.
가볍게 다운스윙을 하면서도 가속이 붙어야지만 헤드가 모래에 박히지 않고 쉽게 탈출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볼에 힘이 잘 전달되지 않아 볼이 빠져나오다 만다.
처음부터 힘을 줘서 스윙하는 게 아니라 가볍게 클럽을 떨어뜨리면서 가속을 붙이고 볼 뒤쪽 모래를 치면서 부드럽게 클럽이 통과되어 나오도록 스윙한다.
그러면 쉽게 벙커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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