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예화말씀묵상 2024년 4월 22일 (월) - 단켈크의 기적

[카페지기]

1940년 5월 10일 나치스 전격대는 네델란드와 벨기에를 침공하기 시작했다.
5일에 이미 세단과 메우스에 있던 프랑스군은 철수했다. 그래서 나치스 장갑차 부대는 공공연히 벨기에와 프랑스에 침공을 개시했던 것이다.
5월 29일 월요일 영국에 남아 있는 항구는 단켈크 뿐이었다. 그들은 사상 최대의 두려운 패배에 직면해 있었다. 당시에 독일군의 최고 사령관은 “영국군은 포위되어 있다. 아군은 적을 전멸시키기 위해 전진하고 있다”고 호언 장담했다.
영국 정부와 국민은 시간을 벌어 정세를 호전시키는데 유보한 희망을 걸고 있었으나 전선에 있는 2-3의 영국군을 구출하리라고는 도저히 기대할 수 없었다.

5월 26일, 엘리자베스 여왕은 전국민에게 기도일을 선포했다.
하나님은 이 기도에 응답하여 기후를 지배하시고 당신을 부르는 백성들을 지켜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단켈크 지방에 때아닌 폭풍을 일으키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지칠대로 지쳐 있던 영국군은 나치스 공군의 폭격에서 벗어날 수있었다. 그후 하나님께서는 바다를 잠재우셨다. 그리하여 해안에 정박해 있던 요트로 영국군을 그 지역에서 이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튿날 데일리 스케치 지는 “이런 일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고 논평하고 곳곳에서 사람들이 이것은 기적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지금도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일어남을 믿는가 ?

약 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약 5:18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믿음의 기도
본문 : 히11:6  

 '윌리엄 엘러리 채닝'은 미국의 유명한 목사였습니다. 이분이 말하기를 '옛 조상들이 희생의 제물을 드리듯 우리의 기도를 아침과 저녁으로 드리고 우리의 날들을 하나님과 더불어 시작하고 끝맺자'고 했습니다. 이 말을 통해서 우리는 기도생활이 곧 신앙생활의 근간임을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참 신앙을 지닌 성도만이 할 수 있는 영적인 특권입니다. 믿음없는 자는 본문에서 말씀하듯 결코 하나님 보좌로 나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그러하듯 성도들은 기도 역시 믿음으로 행하는 신앙의 표현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1. 믿음은 기도의 절대요소임(마17:20)

 1)기도의 동인임 
 성경은 말씀하기를 '나의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고 교훈합니다. 불신자들이 감각과 이성과 욕망에 이끌려 행동하는 것과 달리 성도들은 주 하나님의 언약과 능력을 의뢰하며 산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의 동인을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이라고 고백했습니다(갈2:20). 그러므로 성도의 기도도 그 동인은 다름아닌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이익과 필요에 따라 기도를 하는 행위는 미신자들이나 진배없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대한 기도는 인간의 욕구가 아닌 참된 신앙의 발로여야 합니다. 결국 믿음있는 성도만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니게 되고, 기도할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분의 권능과 언약을 참되게 믿는 성도만이 기도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그 언약과 사랑을 믿지 않는 자는 기도가 아니라 넋두리를 하게 될 뿐입니다. 

 2)믿음은 기도 응답의 요건임
 오직 하나님과 교제하는 조건을 믿음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없이 드리는 기도에는 응답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믿음을 기도 응답의 가장 큰 요건으로 제시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 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1:6,7)고 성경은 못박습니다. 응답없는 기도는 아무런 가치와 의미가 없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와 대화이기에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조건에 합해야 응답이 있습니다. 그 조건이 곧 믿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그 언약을 믿고 신뢰하는 성도의 기도에만 하나님은 응답을 하십니다. 믿음없는 기도는 결국 인간의 정욕으로 구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은 외면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2. 믿음은 기도내용의 근간임(엡3:14-18)

 1)기도 제목을 얻게 함
 믿음은 기도의 동인일 뿐만 아니라 성도 기도의 가장 큰 주제요 내용을 이루고 있는 명제입니다. 성도가 하나님께 바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믿음입니다. 우리가 저 천국에까지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믿음 아닙니까? 그러므로 성도의 기도 내용도 믿음과 관계된 것이 대부분입니다. 복음서에서 어떤 귀신들린 아이의 부모가 주님께 간구한 내용을 우리는 주시해야 합니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막9:24)라고 그는 주님께 외쳤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무엇보다도 '주님 저에게 주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고 주님 말씀을 올바로 믿을 수 있는 축복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의 온갖 복을 누리면서도 주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온전치 못하다면 끝내 불행한 삶이 되고 말 것입니다. 믿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이요 선물이니 성도들은 믿음을 자신의 기도 제목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2)올바른 기도로 인도해 줌
 그 다음 믿음은 성도의 기도방향을 올바른 곳으로 인도해 주는 안내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를 많이 하기보다 어떤 내용의 기도를 하는가 가 더 중요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마6:33)고 주님은 가르치셨습니다. 나의 바램보다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내용이 참 기도이며 이와같은 기도에 하나님의 응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참 기도는 오직 믿음으로 기도하는 성도만이 그 방향을 올바로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겟세마네에서 주님은 자신의 고난의 잔이 지나기를 구하셨다가 끝내 아버지 하나님의 듯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하셨습니다. 이런 기도가 기도의 방향과 내용이 참된 기도이며 그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만이 이처럼 올바른 내용의 기도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3. 믿음은 기도의 효능을 가져옴(마21:22)

 1)성령의 도우심을 얻음
 이 불의한 죄악 세상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처럼 어려운 일은 드물것입니다. 시험과 상처를 받고 걱정 속에서 기도의 마음이 쉽게 형성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우리의 힘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지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고 권합니다. 믿음으로 기도를 시작하면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성도의 기도를 도우시고 힘을 주십니다. 이 사실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2)기도내용의 실현을 보게 됨
 기도는 그 후가 더 중요합니다. 자신이 기도한 내용대로 행하며 자신이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열매를 얻지 못하면 기도의 가치는 효용성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한 후 그 기도에 반드시 응답이 있을 줄 믿고 행하는 성도만이 기도의 열매를 얻게 된 것입니다. 우리 한국교회 성도들의 문제점 중 하나는 기도는 많이 하지만 기도한 후 믿음으로 행하는 예가 적기에 기도의 실효를 얻지 못합니다. 주님은 너희 믿음대로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결론
 기도와 믿음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도가 불가능하고 기도없이는 믿음의 향상 또한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기도야 말로 응답받는 확실한 간구임을 명심하고 기도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예수.사랑.]

시69:30~31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
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
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곧 뿔과 굽이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
시게함이 될것이다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 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개혁과 부흥과 제자 양육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늘) 평안]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만경강]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카페지기]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