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H. 해들리(Hadley)는 제리 맥크롤리의 바우어리(Jerry Mclloley's Bowlry)선교사로 다음과 같은 사건을 이야기하였다. "어느날 밤 나는 자정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기독교인이 되기를 바라고 내가 그들과 함께 기도하기를 원하였으며, 모든 사람들은 제단 아래 무릎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난간 바로 아래에는 마을에서 본 부랑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기도할때 나는 그의 옆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는 이미 기도하고 있었으며 단지 한 마디만 반복하여 말했습니다. '주여, 저를 죠(J-oe)와 같이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 나는 그의 말을 끊고 '주님과 같이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눈을 뜨고 놀란 채로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곤 물었습니다. "예수님이 죠(Joe)보다 선합니까? 죠는 2년 전에 기독교인이 되어 그의 온 생활을 하나님께 헌신하였습니다. 죠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기독교인이 되게 하였는지는 단지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우리는 그날 오후 죠를 매장하였으며 바우어리의 부랑자는 울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주를 향한 아름다운 헌신을 통하여 얻어진 영적 자손들이 있으십니까?
시 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7월 7일(주일)에 목포에 있는 주소망교회에서 총동원주일을 가지는데 제가 가서 사역으로 돕고자 합니다. 6일에는 지역에서 찬양하며 전도하고 7일 예배 때에 교회에서 찬양하고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종으로서의 헌신 본문 : 요13:14,15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나누시던 자리에서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어주신 세족식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제자인 그들의 발을 씻기신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유대 전통에 의하면 손님의 발을 씻어주는 일은 천한 종이 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에 앞서 제자들이 천국에서 누가 큰 자인가에 대한 다툼이 있었음을 볼 때 주님께서 세족식을 통하여 의도하신 교훈과 가르침을 짐작하게 됩니다(눅22:24). 주님은 내가 행하는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고 본을 보였노라 말씀하십니다. 섬김 받기보다는 섬기는 종으로서 성도가 행하여야 할 헌신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헌신할 대상을 알아야 합니다(롬14:17,18)
1) 잘못된 헌신의 대상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에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에도 먹고 마시는 일, 소유하고 누리를 일들을 위해서만 애쓰다보니 사람들은 극도로 이기적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섬겨야 할 사명을 망각한 채 자신의 행복과 쾌락만을 좇습니다. 이웃은 경쟁 상대일 뿐이요, 자신은 스스로 자기 안에 고립된 이기적 인간이 되고만 것입니다. 중국 속담에 '가장 괴로운 자가 가장 이기적인 자다'란 말이 있습니다. 자신만을 위해 헌신하는 이야말로 노예 중의 노예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마6:24). 자신이 아닌, 세상이 아닌 주님만을 섬기며 그 뜻에 따라 헌신할 때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는 의와 평강과 희락의 사람이 됩니다(롬14:18).
2) 참된 헌신의 대상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가사 마구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마귀가 세 번째 시험인 천하 만국의 영광으로 유혹할 때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4:10) 하시면서 유혹을 물리치십니다. 이렇듯 성도께서는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요12:26)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것은 곧 주를 따르며 그 뜻대로 행하는 헌신의 삶 자체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성도들은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요 세상 가운데에서 자유함을 받은 주의 종으로서 참된 헌신의 삶을 살게 됩니다(고전7:22).
2. 헌신의 자세를 갖춰야 합니다(막10:43-45)
1) 겸손히 헌신함 주님은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심으로써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천국에서 '누가 크냐'고 다투던 제자들은 이러한 주님의 겸손을 통해 큰 깨우침을 받습니다.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이는 먼저 겸손하게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한다는 주님의 가르침은 성도에게 큰 교훈이 됩니다. 믿음을 시인하는 마음과 입도 중요하지만, 그 믿음을 겸손히 실행에 옮겨 헌신하는 손과 발이 아쉬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겸손히 섬기는 종으로서 헌신을 실천에 옮기되 구호나 형식이 아닌 구체적이고도 적극적인 실천으로써 행해야 합니다.
2) 이타적으로 헌신함 이타적으로 헌신한다 함은 나보다 남의 유익을 구한다는 말입니다. 주님의 삶 자체가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헌신의 삶이요 이타적인 삶이었습니다. 그러한 주님을 하나님께서 지극히 높여 모든 이들 위에 뛰어나게 하셨으며,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게 하셨습니다(빌2:9-11). 우리가 이기적으로 자신만을 위해 살고자 할 때 하나님은 함께 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하여 그리고 이웃을 위하여 나 자신을 비워 헌신적인 삶을 살고자 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우리의 봉사와 헌신이 이웃에게 충만하여져서 "하나님을 찬미하며 모든 사람에게 칭송을 받는 은총"(행2:47)이 임하게 됩니다.
3. 헌신의 기쁨이 있습니다(요12:26)
1) 삶의 생동력이 넘침 존 프레쳐는 말하기를 '천국에서는 서로 섬기려 하지만 지옥에서는 서로 다스리려 한다'고 하였습니다.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많은 섬기는 자를 필요로 합니다. 공중 권세 잡은 사단이 바로 섬김 받기를 원하며 다스리고자 하는 자입니다. 마귀에게 속한 자는 다 이와같습니다. 돈으로, 명예로, 권세로 다스리려 하고 섬김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랑으로 찾아 오셔서 섬김으로 헌신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서로 섬김 받고자 치열한 전투장이 되었던 죽음의 권세에 사로잡힌 세상을 섬기심으로써 평화와 화평의 세계로 바꾸셨습니다. 서로 섬기고 헌신할 때 미움으로 죽어가던 세상이 사랑으로 소생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맑은 샘물이 흘러 강이 되고 바다가 되듯이 사랑으로 헌신하는 생동력 있는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주의 교회를 부흥하게 합니다(요12:).
2) 영원한 은총이 임함 만약 우리가 우리 자신만을 위하여 산다면 그리고 우리 자신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만 헌신한다면 그리고 우리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만 헌신한다면 이는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주의 뜻 안에서 이웃을 위한 헌신적 삶의 자세로 산다면 이는 반석 위에 세운 집과 같을 것입니다(마7:24-27). 반석 위에 세운 집이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듯 주의 종으로서 헌신적인 삶을 사는 이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보호하심을 입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누리게 됩니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행치 않은 종은 많이 맞을 것이나 깨어 그 뜻대로 행한 종은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한 것이기 때문입니다(마25:21;눅12:47). 그러므로 시편 기자는 말합니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시100:2).
결론 '이웃과 세상을 위해 해놓은 일들은 영원히 남지만 자신만을 위해 해온 일들은 죽음과 함께 사라진다'고 알버트 파이크는 말합니다. 주님의 종으로서 헌신적인 삶 안에서 영원한 은총을 누리는 복된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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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은혜의 말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