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족모임의 동료들과 가까이 지내는 데에있어서 배웠던 많은 것들 중에 자신에게 충실하자는 것이 있다. 놀랍게도 이것은 우리들 중에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어려운 임무로 여겨진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에게 생기는 모든 일을 다시 이야기를 할 때 굉장히 과장하는 만큼 자신들의 고통을 즐긴다.
자신을 동정하는 사람들이 가족모임을 통해서 마음의 평화와 만족의 기쁨을 알기까지 자기 연민을 단념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또 다른 사람들은 불만에 잠기고, 자신의 팔자에 대해서 원한을 품고, 화를 내며,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 탓할 사람 - 특히 도박중독자 - 을 찾는다.
그들은 아직도 자신에게 충실하라는 것을 배우지 못한 것이다.
그들은 아직도 문제점들에 집작하지 않고, 맡기는 데에서 오는 즐거움을 경험하지 못했다.
오늘 기억할 것
매일매일 나의 생활에서 걱정을 하거나, 화를 내거나, 나 자신에 대해서 동정을 할만한 일은 거의 없다. 내가 마음 상하고 상처를 쉽게 입는다면 나의 만족감을 싼값에 팔고 있는 것이다.
나는 '자신에게 충실하라'라는 말을 기억하여야 한다!
"불쾌한 감정의 소란이라는 짐을 지지 않는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쓸모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짐을 지라고 하지 않았는데 왜 내가 그것을 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