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를 찾던 물고기 두 마리가 먹음직해 보이는 지렁이를 발견했다. 한 물고기가 다른 물고기에게 말했다. "저 지렁이가 보이지? 저건 낚시바늘에 꿰어 있는 거야. 낚시 바늘은 낚싯줄 끝에 달려있지. 그리고 낚싯줄은 낚싯대에 연결되어 있고 그 낚싯대는 사람이 쥐고 있어. 우리가 저 지렁이를 삼키면, 우리 입이 바늘에 걸려 결국에는 프라이팬에 얹혀지는 신세가 되고 마는 거야." 그러자 다른 물고기가 말했다. "하하하! 어릴 때 할머니가 자주 해 주시던 바로 그 이야기구나. 나는 그런 동화 같은 이야기는 믿지 않아. 프라이팬에 얹혀졌다가 다시 물 속으로 돌아와 그 사실을 밝혀 준 이가 어디 있어? 자네가 저 지렁이를 먹지 않겠다면 내가 먹어치우겠네." 그러더니 그 물고기는 지렁이를 삼키고 프라이팬에 얹혀지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자신의 말대로 그 이야기를 들려주러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인간이 지옥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지옥에 갔다 와서 지옥에 대해 증언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지 않은가!" 그 말은 사실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 대해 분명히 경고하셨다. 우리는 이 사실은 가볍게 넘기지 말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당신도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과 지옥에 대해 불안한 믿음이십니까?
막 9: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 본문 : 히9:15
우리 성도는 이중 국적자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비록 현실적으로 발은 이 땅을 디디고 살아가지만, 근본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그 순간부터 죄악된 이 세상, 멸망받을 이 타락한 세상에서 구별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하나님 나라의 주변인이 아니라 당당히 그 나라의 상속자로 말입니다. 아무런 공로나 자격이 없는 우리가 영광스럽게도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이을 자로 택함을 입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 부름받은 우리는 과연 이 땅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한단 말입니까?
1. 영원한 나라를 사모해야 함(골3:1,2)
1)이 땅에 소망을 두지 말아야 함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 인생관과 가치관이 바뀌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좋아하던 이 세상과 이 세상의 죄악된 것들을 미워하고, 지금껏 소망을 두고 살았던 이 땅에서의 소망을 완전히 끊어버려야 합니다. 정녕 이 세상을 사랑하며, 이 땅에 자신의 운명을 내어맡긴 자는 결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관해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신 바 있습니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눅9:62). 더욱이 부패하고 타락한 이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이 세상이 멸망하는 최후의 심판 날에 함께 멸망하고 말것입니다.
2)천국 시민의 인생을 살아야 함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 부름받은 자는 단순히 성도라는 이름만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천국 백성이요, 하나님 기업을 이을 자로서의 온전한 인격과 삶의 자세를 견지해야만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인생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예수께서는 그러한 취지에서 당신이 사람들을 향하여 산상 수훈(마5-7장)과 같은 천국의 윤리들을 깨우쳐 주셨던 것입니다. 실로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불의한 이 세상의 질서와 체세관에 찌들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죄악된 이 세상 한 가운데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신령한 도덕율과 천국의 법을 지킴으로써 다가오는 천국에서의 빛나는 삶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 천국 건설에 역동적으로 참여해야 됨(행1:9)
1)믿음의 선한 싸움과 싸워야 함 하나님의 상속자로 부름받은 자들은 이방인이나 타인처럼 소극적인 인생을 살아가서는 안됩니다. 그 나라의 주인 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하나님의 일에 참여해야 합니다. 특히 죄악된 이 세상 가운데서 날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가야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딤전6:11,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통해서 이 땅의 죄악이 도말될 것이며, 죄악이 도말된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 나라가 건설될 것입니다(마4:17).
2)복음 전파에 힘써야 함 하나님 나라 상속자로 부름받은 성도는 자기 혼자 구원받은 것에 만족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땅에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불쌍한 영혼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구원하신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을 복의 전달자로 이 땅에 파견하신 것입니다(창12:3). 따라서 먼저 천국 시민이 되고, 먼저 천국의 상속권자가 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구원의 복음을 이 땅에 널리 전파해야만 하겠습니다. 정녕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고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이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우리에게 맡겨진 필생의 사명임을 잊지 맙시다(마28:19,20).
3. 그리스도와 더불어 일해야 함(롬8:17)
1)그리스도 중심의 인생관을 가져야 함 우리나라 사람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 미국의 법과 미국의 질서를 좇아 살아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해서 살던 대로 행동하고 한국의 생활 풍습을 좇아 살아간다면 미국에서 살아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부패하고 타락하여 멸망할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요 그 나라의 상속자로 부름받은 자에게는 변화된 나라의 질서와 법을 좇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그 생각과 행동이 자신의 죄악된 본성 그대로 유지되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자신을 구원하신 그리스도 중심의 인생관으로 완전히 탈바꿈을 해야만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사도 바울의 이 고백이 바로 우리 자신의 것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2)그리스도와 동행 동사해야 함 이 세상에서 부름받아 저 하늘 나라의 영원한 상속자가 된 우리는 세상과 짝하던 지난 생활을 모두 청산해야 하겠습니다. 대신에 우리를 억만 죄악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그 험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던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그분과 더불어 함께 일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는 장차 영광의 면류관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친히 쓰셨던 고난의 가시관을 같이 하는 인생을 기쁘게 받으시며, 그를 아름답다 칭찬하실 것입니다(벧전2:20,21).
결론 우리 성도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요, 신령한 하늘 기업을 이을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비록 이 세상에서 천대받고 무시당할지라도 결코 서러워하거나 절망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대신 우리는 온 정열을 다바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매진해야 하겠습니다.
|
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