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말하기를, “목사님, 제가 믿기 전에 이웃집에서 노끈을 훔쳤었는데 성경에서 삭개오의 이야기를 읽고 감명을 받아 그 노끈을 다시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이웃 사람은 여전히 저를 용서하려 하지 않는군요”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이 그 이야기를 듣고 난 후 그 노끈 훔친 것이 전부냐고 묻자 그는 당황해하며 말했습니다. “사실 그 노끈에 송아지가 매여 있었는데 그것을 아직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깨달았을 때, 회개하고 그에 대한 바로잡음이 있어야 합니다. 잘못에 대한 바로잡음이 없을 때 그 사람이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쳤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한다면 잘못의 바로잡음과 보상이 정직해야 합니다. 송아지는 그대로 둔채 노끈만 돌려주고 양심을 합리화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회개한 후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 회개에 합당한 행위의 수정이 뒤따르고 있는가?
눅 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죄의 회개 본문 : 행3:19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초청을 받는다고 해서 모두가 구원얻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 거룩한 초청을 무시하고 거부함으로써 구원에서 영영히 멀어지기도 하고, 혹은 하나님의 거룩한 초청얼 전인격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덧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구원에 초대를 받는 그 자체가 구원의 완성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예수님께서 천국의 혼인 잔치 비유에서 이렇게 언급하신 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4). 그러면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초청을 받았을 때, 우리 인간은 과연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한단 말입니까?
1. 자기 허물을 깨달아야 함(눅18:13)
1)자신의 죄성을 깨달아야 함 인간은 누구나 죄와 죽음의 고통에서 구원얻기를 바랍니다. 그런데도 정작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은혜를 받는 자는 드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원하는 자는 먼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죄악된 존재인가를 깨달아야 하며, 자신이 참으로 무가치하고 부패한 존재임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그러기에 이스라엘의 왕 다윗은 참회의 자리에 서서 이렇게 고백한 바 있습니다.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내가 죄악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51:3,5). 이처럼 자신의 죄성을 깊이 깨닫고 인정하는 자에게 구원의 희망은 있는 것입니다.
2)죄악된 지난 날을 자각해야 함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얻고 새 인생을 살고자 하는 자에게는 지난 날에 대한 깊은 반성과 자각이 있어야 합니다. 실로 하나님 없이 살았던 지난 날이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한 것인지를 깨닫고 죄악에 물든 지난 삶을 원통히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허물진 지난 삶에 대한 분명한 재고없이 새로운 인생을 출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비유에 등장하는 세리의 아픈 가슴처럼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18:13)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지난 삶에 대한 분명한 반성과 참회가 있는 자에게 하나님은 새 사람되게 하시는 은총을 베푸시며, 그에게 거룩하고 온전한 새 인생을 살게 해주십니다.
2. 온 인격으로 참회해야 함(시51:6,7)
1)눈물과 상한 심정으로 참회해야 함 자신의 허물과 죄를 깨닫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으로 구원이 완성된다거나 시작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자신의 좌와 허물을 안타까워하는 정도의 단순한 감정상의 후회로 그쳐서도 안됩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덧입기 위해서는 자신의 죄악된 마음을 찢고, 상하고 통회하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발 앞에 나아가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중심으로부터 참회하고 전인격적으로 회개하는 인생을 기쁘게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도다"(시34:18)
2)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부인해야 함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구원의 은총을 힘입고자 하는 자에게 절대 요구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철저히 부인하는 것입니다. 정녕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는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며, 자신은 단지 멸망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깊이 인정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비로서 하나님의 은총의 시혜자기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 자신이 죽지 못하고, 자아가 살아서 하나님 앞에서 꼿꼿이 머리를 세우는 영혼은 하나님으로부터 내어침을 받고 말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도 베드로는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시지만, 교만한 자를 대적하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벧전5:5).
3. 회개의 진실성을 증명해야 함(마3:8)
1)입술만의 회개를 해서는 안됨 회개는 단순히 자신의 지난 잘못에 대해 후회하는 감정으로 끝나서는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참된 회개는 자기 잘못에 대해 단지 입술만의 시인으로 그쳐서도 안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회개는, 심령 깊숙이에서 우러나오는 진지한 참회여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자신의 상한 심령을 모두 내어놓고 통회 자복하는 전인격적인 자기 성찰이어야 합니다. 단지 내적 의지가 결여된 겉모습만의 후회나 입술만의 회개는 중심을 달아보시는 하나님께 대한 또 하나의 범죄임을 잊어버려서는 안됩니다.
2)거듭나고 변화된 생활을 해야 함 참된 회개는 참된 생활이 뒤따라야만 합니다. 변화된 생활이 뒷받침되지 않는 회개는 진정한 의미에서 회개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 죄를 자복한 자는 어두움에 싸였던 죄악된 지난 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서의 빛된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세례 요한은 가식적이고 외적인 종교 행위에 치중하고 있던 유대인들을 향하여 모든 가증스런 것을 벗어던지고 참회하고, 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기를 촉구하였던 것입니다(마3:8). 거듭나고 변화된 생활을 통해 우리의 회개가 완성된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결론 인간이 고통을 당하고 죽음에 이르는 근본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죄가 생명과 복과 평안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았기 때문에 우리가 고통을 당하고 마침내 죽음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 모든 절망적인 것에서 구원을 얻고 하나님이 베푸시는 생명의 은혜를 덧입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 속에 내재된 모든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참회하는 영혼을 결코 내어치지 않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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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전15:58
그러므로 내사랑하는 형제들
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헛되지 않은줄 앎이라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고 제자양육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