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교사가 성경 교사 윌리암 페팅길을 찾아와 해외 선교에서 당한 어려움과 실망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페팅길은 “형제여, 그것은 바로 옳은 길로 가고 있다는 증거요. 하나님의 사업을 하면서 아무런 좌절을 겪지 않았다면 오히려 주님게 무엇을 잘못했는가를 물어야 할거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다 보면 어려움과 좌절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낙망해서는 안되고 기뻐해야 합니다. 주님을 위해 핍박을 받는 일은 하늘에서 상이 크다 했습니다. 오히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칭찬만 할 때는 혹시 우리가 세상과 타협하고 있지는 않는지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는 것은 세상과의 타협, 칭찬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 한분! 그렇기에 우리는 주님으로 인한 핍박을 즐거이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기쁘게 하고 싶은 대상은 진정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인가? 세상은 기쁘게 하면서 하나님은 슬프게 하는 일이 없는지 살펴보라
눅 6: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세상을 이기는 삶 본문 : 요16:33
운동 경기에서는 일등은 물론이고 이등과 삼등에게도 상을 줍니다. 색깔은 다르지만 각기 메달을 목에 걸게 되지요. 하지만 싸움의 경우는 전혀 다릅니다. 국가간의 싸움이든 부족간의 싸움이든 싸움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을 뿐, 이등이나 삼등은 없습니다. 졸업을 하고 세상 가운데로 나가는 성도들은 마친 전쟁에 나가는 것과도 같으므로 싸워서 이기는 법을 배우도록 힘써야 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비결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믿음에 굳게 서는 삶(고전16:13)
1)예수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심 믿음에 굳게 선다는 것은 예수를 의지함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고, 세상을 이기는 삶의 비결입니다. 성경은 그분의 오신 목적과 관련하여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귀가 누구입니까? 바로 이 세상 임금, 즉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입니다. 사람들은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보고 비웃으며 조롱의 말을 던졌습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그분은 실패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분의 십자가는 마귀의 일을 멸시하는 결정타였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 주권자가 결정타를 맞았다면 이 세상은 더 이상 성도인 우리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싸워서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방법은 단 하나뿐입니다. 그것은 강력한 군대나 최신의 무기가 아니라 옛날부터 전해 오는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아무도 세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합니다.
2)믿음으로 마귀를 대적해야 함 예로부터 사람들은 마귀를 두려운 존재로 여겨 왔으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는 교회에 출석하는 기독교인들 중에도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는 사람들을 두렵게 할 만한 부분들을 지닌 게 사실입니다. 초자연적인 능력을 행하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질병과 재앙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이 모두가 주의 허락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자녀된 성도는 마귀를 더 이상 두려운 존재로 여기지 말고 대적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대적하면 그가 '피할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 앞에서 그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위대하고 세상을 이기려면 믿음으로 싸워야 합니다.
2. 불의를 멀리하는 삶(딤후2:19)
1)하나님께서 불의를 미워하심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신 하나님은 불의나 이를 행하는 자들을 미워하십니다. 불의를 행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가 이것입니다. 그들은 위로부터 오는 도움의 통로를 스스로 막아버리는 셈입니다. 그래서 마치 방벽이 하나도 없는 완전히 노출된 곳에서 적의 표적이 된 것과 같은 모습으로 싸우게 되고 패배는 불보듯이 뻔합니다. 세상을 이기려면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불의에서 떠나야만 합니다. 인화성 물질을 지고 불속으로 뛰어들면 함께 폭발하듯이 불의를 가까이 함은 이처럼 위험합니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지 않으시면 제구실을 못하게 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을 멀리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2)불의를 행하면 마귀에게 붙잡힘 주님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에게 종이 된다고 가르치신 바 있습니다. 불의가 일고 있는 또 다른 위험성은 누구든지 이에 연루되면 마귀의 영향권에 들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 세계의 어떤 사람도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그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고 어느 정도 유능한가 따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불의에 가담하고 있는지의 여부가 관건입니다. 재정 중에서 일부를 도적질하는 불의를 범하던 가룟 유다의 종말은 하나님께서 불의를 얼마나 싫어하시는지 실감케 합니다. 시공을 초월하여 불의와 짝하는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가룟 유다와 같이 비참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도 그에게 일어난 일이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말씀을 의지하는 삶(엡6:17)
1)정로를 보여주는 말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씀이라 지칭하는 성경의 모든 기록은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권위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나 금언 등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말씀이 세상을 이기는 힘이 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말씀을 의지할 때 정로로 행하게 되고, 말씀을 따라갈 때 주의 상급이 큽니다. 말씀에 대해 우리가 보이는 태도는 이를 우리에게 명하신 하나님을 향한 것이므로 경솔함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귀가 말씀 앞에서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은 말씀에 함축된 권위 때문입니다. 무지하고 몽매한 사람들이 성경을 업수히 여기며 말씀에 권위를 부여코자 아니하는데, 이런 생각을 가진 이들은 생각을 이기지 못합니다.
2)성도의 유일한 공격 무기 싸움을 할 때는 방패만 가지고서는 적을 무찌르지 못합니다. 공격용 무기가 필요하며, 그것은 성능이 좋은 것일수록 유리합니다. 흔히들 공격은 최상의 방어라고 말합니다. 공격은 하지 않고 방어만 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함을 잘 알게 해줍니다. 세상과의 싸움에서 성도의 공격용 무기는 인맥이나 금력, 지력 따위가 아닙니다. 성경은 주의 말씀이 유일한 공격 무기라고 가르칩니다. 위대한 사상이나 해박한 지식도 이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마귀의 아킬레스건을 일격에 끊어버릴 강력한 무기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앞서 간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이 무기로 싸워서 승리했고 우리에게도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말씀이라는 무기만이 모든 대적하는 자들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는 강력한 힘입니다.
결론 우리 모두는 지금 세상이라는 전장의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피하여 숨을 곳도 없는 황량한 발판이므로 싸워야 합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싸우는 사람만이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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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펑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