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92년생동년배전부문재인지지헌다♡
날씨는 춥고 얼큰한 국이 생각나서 끓여본
경상도식 빨간 소고기국
한번 끓여보자 경상도 냄져들은 쓰레기지만 소고기국 하나는 인정해줘야함
우선 무시 (무) 경상도에서는 무시라고함
여튼 무 반개를 깍둑썰기 해줘
그다음에 표고버섯 3개 새송이버섯 2개도 썰어주고
소고기는 집에 별로 없어서 조금 넣었지만 여시들은 국거리 한팩 넣자
큰냄비에 참기름 크게 한번 두르고 손질한 재료를 투척 그후에 무가 살짝 투명해지고 물이 나오면
국간장☆☆☆☆☆☆3스푼 정도 넣고 볶아
진간장 저얼대 놉 무조건 국간장
국간장은 단만없이 짜기만한 간장을 말하는거여
볶다가 물을 재료가 잠길정도로 부어줘...
그리고 잃으면 거품을 다 걷어내고
굵은 소금 3스푼 정도넣고 맛을봐
살짝 짭짤하다 싶으면 간을 멈추고 끓이다가
콩나물 한팩도넣고 같이 끓여..
마지막에 큼지막하게 썬 대파 한뿌리 넣고
고춧가루 3스푼 넣고 한번 저어주고 뚜껑닫아
이상태에서 중간불로 10분정도 끓여줘
그러면 대파의 단맛이 우러날꺼야..
마지막으로 나는 자연의맛 소고기 다시다를 한스푼 넣고 간을보니 내입에는 딱이였어..
그렇지만 여시들은 싱겁거나 짜면 물을 조금 더넣던 소금간을 좀더하던 하면됨
그럼 맛나게먹고 여기서 재료 하나도 안빠지고 넣어야하고 이국은 끓일수록 맛이 우러나니까
간을 너무 쎄게는 하지마 !!!!!
나중에 해보고 인증샷 남겨주면 땡큐
드뎌해먹었다! 인증!
나는 청양고추 좋아해서 네갠가 넣었는데 중간중간 칼칼하니 좋다 크으~
와 여시 진짜 맛나 이거 아주 한솥 끓였어~~
잘먹을게!!!♥️♥️♥️
여샤 대왕연어 미안 팽이버섯 넣어도 될까
월요일을 여는 소고기무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