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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니제르서 병력 1천명 철수
서아프리카의 사헬(사하라 사막의 남쪽 주변) 국가들 사이에서 갈수록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 미국이 친러시아 행보를 가속하는 니제르에서 미군 1천명을 철수시키기로 했다고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수일 안에 니제르와 '질서정연하고 책임 있는 철군' 계획 논의를 시작할 것이며 철군 완료에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 니제르, 작년 7월 군부 쿠데타 후 프랑스군 1,500명 퇴출...3월 16일 미국과의 군사협력 협정 즉각 파기 선언
☞ "4월 10일 러시아군 장비와 교관 100명 수도 니아메에 도착...방공 시스템 구축 지원"
☞ 세계원자력협회(WNA) "니제르, 2022년 기준 2천20톤 세계 7위 우라늄 생산 국가"
☞ 부르키나파소 군정 프랑스 외교관 3명 추방...체제 전복 활동 혐의 외교적 기피인물 지정
2. 대놓고 치고받은 이스라엘-이란...'게임규칙' 변경에 중동 격랑
→ 직접 충돌 자제하는 '그림자 전쟁' 불문율 깨지며 "더 위험한 새 국면"
이스라엘과 이란이 한 차례씩 공격을 주고받으며 '맞불 보복'을 감행한 이후 상황은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양측은 갈등을 추가로 고조시키기보다는 수위 조절을 하며 벼랑 끝 퇴로를 찾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양국이 막후에서 은밀하게 대립해온 오랜 관례를 깨고 상대국 영토를 직접 타격했다는 점에서 중동 정세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게임의 규칙'이 바뀌어 언제든 확전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중동의 오랜 '앙숙'인 이스라엘과 이란은 그동안 반목을 거듭하면서도 직접적인 충돌은 피해 왔습니다. 갈등이 전면전으로 비화하고 미국 등 강대국이 개입할 가능성을 경계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시설을 은밀하게 공격하고 요인을 암살하면서도 이를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이란은 팔레스타인 하마스와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 후티, 시리아 정부군 등 '저항의 축'으로 불리는 친(親)이란 대리 세력을 내세워 이스라엘을 공격해왔습니다. <연합>
☞ 4월 1일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 → 13일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보복 공습 → 19일 이란 이스파한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재보복 공격
☞ 이란 본토 밖에서도 포화 계속...이라크·시리아서도 충돌...이라크 옛 친이란 무장단체 주둔지서 폭격, 1명 사망·8명 부상 → 헤즈볼라, 이스라엘 북부 드론 공격…군인 등 18명 부상
이스라엘 "커뮤니티센터 피격"
☞ "미,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의 '최악의 시나리오' 규모에 충격 받아"
☞ 블룸버그 "저항의 축이 이스라엘을 주시하며 (이란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 미국 싱크탱크 근동연구소 레빗 연구원 "헤즈볼라는 여전히 극도로 유능하다"
☞ 이란 "최소한의 2~3세대 구식 무기로 타격...적들이 무기를 최대로 소모하도록 강요"
☞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 이스라엘 다층방어망 뚫었나...이스라엘, 애로우-다비즈 슬링-아이언돔 체계로 탄도미사일·드론 등 방어...이란 "여러 발 표적 명중" 주장
→ "이란, 적의 방공망 성능과 그 유효 범위에 대한 다양한 정보 획득...이스라엘, 미사일 방어 능력 업그레이드에 수개월~수년 소요"
☞ 이란, 이스라엘 재반격 위협 속 "핵 원칙 재검토 가능"
☞ 이란, '전략적 인내' 포기하고 '적극적 억제' 채택
☞ "서아시아의 상황은 변했고 돌아갈 길이 없다. 서구의 패권은 무너졌고 더 이상 재건될 수 없다. 이스라엘은 100% 피해를 입었고 10월 7일과 4월 14일 이전과 같을 수 없다. 서방과 아랍국들은 역사적으로 가장 취약한 위치에 놓였다. 이 기간 동안 균형이 깨지고 방정식이 바뀌었으며 지역과 세계에서 전례 없는 전략적 변화가 이루어졌고 힘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등장했다. 확실히, 이러한 현상 중 어느 것도 되돌릴 수 없다."
3. 이란 턱밑까지 쿼드콥터? 미사일?...'발사체 정체' 놓고 신경전
이란 본토를 겨냥한 이스라엘 재보복에서 전투기가 동원됐으며, 드론과 함께 미사일도 발사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이 사용한 미사일의 종류와 발사 장소, 격추 여부 및 낙하 위치 등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반면 이란 측은 당시 영공으로 외부로부터 진입한 어떠한 미사일이나 드론, 전투기도 감지한 바가 없으며 이날 이스파한 등에서 격추된 드론은 이란 영토 내에서 발사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이란 당국자들은 19일 새벽 이스파한 군기지를 겨냥해 3기의 소형 드론이 공격을 시도해 격추했으며, 이스파한에서 북쪽으로 약 800㎞ 떨어진 타브리즈 지역에서도 여러 대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도 이날 미사일 공격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란의 미사일 대응 시스템도 가동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는 이번 공격과 선을 긋고 있으며, 미사일 동원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
☞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 "어젯밤 일어난 것은 공격도 아니었다...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가까운 것이었고, 드론도 아니었다...추가 모험주의 없으면 새 대응 없어"
☞ CNN "이란 이스파한 공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 "이스라엘 반격, 체면 세우기 위해 상징적인 몸짓 선택했지만 결국 더 굴욕 당해"
→ 라이시 이란 대통령 "우리에게 무력의 언어로 말하지 말라...일부 사람들이 우리의 미사일과 능력에 대해 거래를 하고 싶어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4. 미 하원, 우크라·이스라엘·대만 950억 달러(130조원) 지원안 처리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을 지원하는 950억 달러(한화 130조원) 규모의 미국 안보 예산안이 반년간의 표류 끝에 20일(현지시간) 미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608억 달러(약 84조원), 이스라엘에 260억 달러(약 36조원), 대만을 중심으로 미국의 인도·태평양 동맹 및 파트너의 안보 강화를 돕는 데 81억 달러 등이 지원됩니다. 이들 법안은 여당인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원으로 송부되며, 금주 중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연합>
☞ 미 공화의원 그린 "미 부채는 34조 달러가 넘고, 우리가 잠든 동안에도 부채는 매일 밤 400억 달러 이상 증가"
☞ 아바스 PA 수반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침략...전쟁 지속하라는 '청신호'" 비판
☞ "이스라엘, 미국을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꼬리가 개를 흔드는 경우"
☞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미국을 더 부유하게 만들겠지만 우크라이나를 더 망치게 될 것이며, 더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의 죽음을 초래할 것"
☞ 메드베데프 전 러 대통령 "물론, 우리는 피로 물든 610억달러에 관계없이 승리할 것"
☞ 자하로바 러 외무부 대변인 "글로벌 위기 악화시킬 것...키예프 지원은 테러 활동에 대한 직접 재정 지원, 대만 지원은 중국 내정 간섭, 이스라엘 지원은 지역 긴장 고조로 가는 길"
5. 라브로프 "러시아에 전략적 패배 가하려는 서방의 집착이 고뇌와 히스테리 드러내"
임박한 영향력 상실, 러시아와 그 파트너들의 세계 구조조정에 대한 서방의 언급은 새롭고 정의로운 세계질서의 지속적인 형성에 대한 이해를 반영한다고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이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전략적 패배'라는 주제의 강화, 서구의 미래에 대한 이 패배의 실존적 중요성에 대한 강조는 호전적 분위기라기보다는 고뇌와 히스테리를 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는 "우리는 특수군사작전을 계속해야 한다고 확신한다"며, "러시아가 직면한 위협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상대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지도부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국은 모든 곳에서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라브로프 "모스크바는 유럽 국가들을 공격할 이유가 없다. 러시아의 위협에 대한 그들의 두려움은 근거가 없다"..."러시아는 아랍 국가들이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에 주도권을 갖기를 원한다"..."현재 형태의 유로-대서양 안보 개념은 지쳤다. 유라시아 안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더 유망하다."
7. "프랑스, 아이티 독립 대가로 받은 배상금 210억 달러 토해내라"
최근 극도의 치안 불안을 겪는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가 프랑스에 과거 독립 대가로 지불했던 배상금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자문기구인 아프리카계후손 상설포럼(PFPAD)은 과거 아이티가 프랑스에 지급했던 배상금의 반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이티는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다가 1804년 독립했습니다. 그 뒤 프랑스는 아이티에 근대화 비용과 독립으로 '손해'를 본 농장주들에 대한 손해배상 명목으로 거액의 배상금을 요구했고, 아이티는 이 배상금을 1947년에야 모두 지불했습니다. 이 같은 거액의 배상금 지급으로 아이티가 세계 최빈국이 됐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아이티가 프랑스에 지급한 금액을 210억 달러(약 29조원)로 추산한 바 있는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의 피에르 교수는 "210억 달러에 더해 프랑스가 200년간 얻어온 이자를 생각한다면 (배상금이) 총 1천500억~2천억 달러(209조~278조원) 또는 그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
8. 바베이도스 "카리브해 노예 후손들이 노예 착취 가문에 보상하는 꼴"
과거 영국 식민지였던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 정부가 현지 농장 소유 가문의 후손인 영국인으로부터 땅을 '매입'하겠다고 해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과거 노예 착취에 대한 배상금을 요구하지는 못할망정 돈을 주고 땅을 산다는 게 말이 되냐는 취지입니다.
바베이도스 정부는 영국 보수당 드랙스 의원이 현지에 소유한 250헥타르 규모의 농장 가운데 21헥타르(축구장 15개 면적)를 매입해 주택을 지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매입 금액은 320만 파운드(약 51억원)로 추산됩니다. 드랙스 의원은 부친으로부터 농장을 상속받았고, 인구 30만 명가량의 섬나라 바베이도스는 17세기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연합>
☞ 바베이도스 국가 배상 태스크포스 위원장 프레스코드 의원 "노예제는 반인륜적 범죄, 이 문제는 바베이도스뿐만 아니라 카리브해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나쁜 선례 될 것"
☞ 드랙스 의원, 노예무역에서 자기 조상들이 한 역할은 "깊이깊이 유감스럽지만...수백 년 전에 일어난 일에 대해 오늘날 누구도 책임을 질 수 없다"
9.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미 해군장관 델 토로 "지난 6개월 동안 홍해에서 미 해군 선박과 상선에 대한 130건 이상의 직접 공격에 대응했다. 현재 보충해야 할 군수품이 10억 달러에 가까워지고 있다."
10.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과 이스라엘의 학살
* 유니세프 "가자지구 어린이 약 1만4천명 숨져"...유엔여성기구 "가자 여성 1만명 이상 사망"
→ "싸우지 않는 민간인들을 죽이는 것은 쉽다. 하지만 막상 전쟁을 치르자면, 이 지구상에 이스라엘 군인만큼 비겁한 군인은 없다. 가자지구에서 25,000명의 전사들과 50만 명의 이스라엘인들의 전투가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 미 "라파서 하마스 격퇴 목표 이스라엘과 공유…후속협의"
* "NYT,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살상 보도에서 ‘팔레스타인’ ‘점령’ ‘학살’ 사용 피하라는 지침"
* 전시 이스라엘 운명, '숙적 관계' 전시내각 5인방 손에..."이란 위기 완화 후엔 내각 내 긴장 다시 고조될 것"
* "이스라엘,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가 가자 지구에서 국제법을 위반한 혐의로 네타냐후 총리와 다른 이스라엘 지도자들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할 가능성 우려"
* 자카르타 트리삭티대학 경제학과 초빙 교수 셰익스피어 "팔레스타인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분쟁이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은 다른 사람들의 대량학살에 기반한 불안정한 존재다. 그리고 세계 대부분은 이제 이것을 알고 있다."
11. 각국 반응
*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 결의안 유엔 안보리 부결...미국 반대
→ 러 유엔대표 네벤쟈 "미, 강대국 자격 없다. 역사가 용서치 않을 것"
→ "미, 이스라엘 위한 거부권 43번째...미국은 다시 팔레스타인에서 전 세계에 맞서고 있다"
* 미, '서안 폭력' 이스라엘군, 이스라엘인·단체 제재…"이스라엘 조처해야"
→ EU, 요르단강 서안서 팔 주민 공격 이스라엘인 첫 제재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라파 공습 "어린이 6명 숨져"...서안지구 난민캠프 등 공격, 최소 14명 사망...서안 정착민, 팔레스타인 주민 2명 총격 살해...10월 7일 이후 서안지구 최소 460명 살해 <연합>
* 에르도안,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만나 '팔레스타인 단결' 강조..."팔레스타인 대의 위해 싸우겠다"
* 미 컬럼비아대, 친팔 시위 학생에 강경 대응…108명 무더기 연행
12.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헝가리 총리 오르반 "우크라, 전쟁 패배 확실…러와 협력 포기못해"..."우크라는 이제 서방의 보호국일 뿐...유럽연합(EU)과 미국의 돈과 무기 없이는 국가로서 존재하지 않을 것"..."EU 지도부 형편없어 바꿔야"
* 미 억만장자 투자자 데이비드 색스 "제3차 세계대전 피하기 위해 러시아와 협상하고 데탕트 모색해야...지원 불구 우크라 붕괴 불가피...포탄과 미사일, 군인은 인쇄 불가능"
→ 색스 "외국기 흔들며 해외로 돈 보내기로 투표하면 미국의 애국자라 불리는 이상한 세상"
→ 러 외무부 "미국이 러시아를 상대로 하이브리드 전쟁에 더욱 깊이 뛰어드는 것은 굴욕적인 대실패로 판명될 것...베트남과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랬던 것처럼, 젤렌스키의 네오나치 정권을 구하기 위한 시도는 반드시 실패할 것"
* 킬 세계경제연구소 "우크라이나에 2,800억 달러 이상 '제공'...그 중 상당 부분이 '도난'당했거나, '분실'되었거나, '추적' 불가"
* '지상전 최강자'의 굴욕…자폭드론 막으려 그물 덮는 탱크들...우크라 M1 탱크 "지난 두달새 31대 중 5대 파괴"
* 러 남부서 투폴레프 전략폭격기 추락…러 "오작동"
13.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어떤 제재? 러시아 해상 원유 수출량 2024년 4월 최고 기록 달성...푸틴 "러, 유조선 함대 증대"
→ 서방은 추가제재 준비중인데...이란 1분기 원유수출 6년만에 최대, 대부분 중국으로...이란 석유 운송 선박, 지난 1년간 20%가량 늘어 253척
* 이란제 드론 쓰는 러 "첨단무기 연구·생산센터 건립"
* 러 로사톰, 해외 원자로 건설 분야 선두업체...11개국 34개 원자로 주문 포함 → 연간 수입 2020년 75억 달러, 2022년 118억 달러, 2023년 140억 달러
* 마이니치 "미, 중 겨냥 육군 미사일 부대 일본 배치 보류 공산 커져"
→ 미군, 1987년 구소련과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체결 이후 처음으로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신형 발사 장치를 11일 필리핀에 전개
→ 중, "긴장 격화 도발 행위" 반발...필리핀에 "남의 바둑돌로 전락" 원색 비난
→ 러 "미 중거리 미사일 배치하면 우리도 배치 유예 종료"
* 국방 채널 복원 미·중, 해군 고위급도 대면접촉...블링컨 미 국무, 24~26일 방중
* 중, 미 국채 보유량 또 줄여 7천750억 달러…"몇 달 내 영국이 2위 보유국"
* 인도 모디 총리 "인도-중국, 양국 관계의 비정상적인 간섭을 극복하기 위해 오랜 국경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울산함성>
* 이란 대통령 라이시, 22~24일 파키스탄 공식 방문
* 베네수엘라 해군, 이란의 SM-90 대함미사일 인수
* 프랑스, NATO 사령부에 항공모함 샤를드골 지휘 이관...주권 '침식'
* 독일 정부 "우크라전 독일 경제손실 2년간 1,600억 유로(235조원)"..."1인당 비용 EU 평균 3배" 민간 연구소 분석도
* 오커스, 일 끌어들여 외연 확장..."일, 곧 오커스 가입 위한 공식 협상 시작" <인민망>
* 아르헨, 중러 중심 브릭스 '거부'하고 미 주축 나토 '노크'...'글로벌 파트너' 관계 수립 타진
* 솔로몬제도 친중 총리, 총선서 7선 고지…총리 연임 청신호
〔단신〕
<한국>
* '기록적' 한국 식품 인플레…OECD 평균 추월, 35개국 중 3위
* 서울 프리마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의 공연 이어 볼쇼이 국립 발레단 공연 취소
→ 러 외무부 "문화 배척 희생양"..."러시아 문화 배척 계속되면 대응책 강구"
<중·러·미>
* 중국서 일 정부 상대 '위안부' 피해유족 첫 소송…"韓 판결이 힌트"
* 미 테네시주, 수백명 모인 마을축제에 총기난사…2명 사망·6명 부상
* 트럼프 재판 뉴욕법원 밖에서 남성 분신 사망…경찰, 수사 착수
* 미 주택도시개발부(HUD) "2022년 캘리포니아주 노숙자 17만1천521명...미국 전체 노숙자 수(58만2천462명)의 약 30%"
<아시아>
* 일 기시다,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 일 자위대 초계 헬기 2대 훈련 도중 추락…"충돌한 듯"
* "중 군함, 캄보디아 항구서 몇 달째 활동…중 해군기지 된 듯"...서남부 레암 해군기지
* 미얀마군-반군 교전 재개…피란민 2천명 태국으로 대피
<중동·아프리카>
* AFP "시리아서 IS 공격으로 친정부군 등 20명 사망"
<유럽·중남미 기타>
* 미국, '선거 공정성 훼손' 베네수엘라 석유·가스 수출 다시 제재
* 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 에콰도르, 에너지 대란에 비상사태 선언...극심한 가뭄에 전력난 심화
* 브라질 해변서 아프리카 불법이민자 추정 시신 9구 실린 배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