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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라이가 잘 안보여서 3펏을 할 때도 있죠
유럽이나 미국, 호주 등에서는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노캐디'로 골프 하는 습관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퍼팅 라이를 보는 훈련이 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캐디가 매번 라이를 잡아줘서 비교적 쉽게 퍼팅을 할 수있습니다
🟢주변 지형을 통해 경사의 흐름을 파악한다
일단 그린위에 공이 안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주변의 경관을 살피는 것"입니다
특히 산과 물이 있다면 퍼팅라인을 읽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높낮이를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마치 물이 흐르는 것처럼 전체적인 지형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잔디의 방향을 파악한다
실제로 평평해 보이는 그린 위에 공이 놓여 있다 하더라도 잔디의 방향에 따라 퍼팅을 해보면 일직선으로 가지 않는 경우가 많죠
이 경우 잔디의 방향이 공의 흐름에 영향을 준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 분들에게 있어서 잔디의 방향을 파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홀 주변의 잔디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홀 주변을 살펴보면, 잔디가 거칠게 잘린 부분과 고르게 잘린 부분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 공은 잔디가 고른 부분에서
거친 부분으로 방향성을 갖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을 참고해야 합니다
🟢경사를 읽는다
퍼팅 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공이 어떻게 굴러갈 것인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눈을 통해 보는 시각적 측정입니다
그린 전체를 읽고 높은 곳 두 곳 정도를 찾은 다음에 홀 컵 기준으로 앞 뒤 좌 우 4군데를 설정 제일 높은 곳에 서서 높낮이를 비교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세를 낮추고 공과 홀이 일직선 상에 놓인 지점에서 눈을 통해 경사를 파악하는 유형도 있습니다
이 경우 우선 내가 보는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 중 어디가 높은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볼 위치에서도 라인을 읽지만,
반대쪽인 홀 위치에서도 퍼팅라인을 읽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더 낮은 지점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골프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