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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별 얘기 ♥ 어머니 ♥
김칠규(칠복이) 추천 1 조회 4 24.05.08 23:0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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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08 23:14

    첫댓글 어머니란 이름은 언제 들어도 가슴이 찡하고 좋은 이름이지요. 오늘이 어버이날 손주들에게 삐툴삐툴하게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합니다란 글씨가 가슴이 뛰네요. 저는 부모님이 오래전에 돌아가셔서 가슴으로만 생각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들어도 좋은 이름이 바로 어머니라 생각합니다. 오늘이 어버이날입니다.

  • 24.05.09 07:12

    어머니 안 계시는 자식은 없습니다.
    자식은 모두 아마도 평생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 추억이 때로는 행복을 때로는 용기를 때로는 위로를 주기도 합니다.
    글을 읽으며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다가 97세로 돌아가신 어머님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힙니다.
    김칠규교수님 감사합니다~!!

  • 24.05.09 13:23

    글을 읽으면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저희 어머님도 치매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치매로 고생하시면서 누님댁에 계실때 제가 좋아하는 유과를 비닐봉지에 싸서 아들에게 준다고 집을 나와 길을 잃고 시내를 배회 하시던 저희 어머님의 이야기가 떠 올랐습니다. 치매로 온전한 정신이 아니면서도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쩔수 없었나 봅니다. 보고픈 부모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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