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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연습하실때, 에이밍&루틴을 병행해가며 연습을하고, 연습한대로 티샷을 잘 치셨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세컨샷을 치실수 있으실겁니다.
만약 티샷이 죽었다면... 연습 부족이죠 모‥ ^^;;
세컨샷을 치실때도 같은 방법으로 에이밍 서시면 되는데,
간혹 공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쪽으로 공 앞에 눈에 잘보이는 표식이 없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방향에서 좀 벗어나도 눈에 잘 보이는 표식을 찾아서,
그 표식보다 우측 또는 좌측으로 얼만큼 보내야 하는지를 확인하시고, 그 방향과 수평이 되게 서서 스윙을 하시면 됩니다.
샷 한 공이 그린에 못올라가고 그린 근처에 떨어져 어프로치를 하실때도 같은 방법으로 에이밍을 잡으시면 됩니다.
연습할때와 필드에서 항상 같은 에이밍과 같은 루틴으로 치시는게 본인 리듬을 지키기 좋은 방법입니다.
[주의사항]
- 저희 같은 아마추어는 그린 위에 있는 핀을 바로 공략하기 보다는 그린 중앙을 공략하시는게 안전합니다.
핀이 그린 사이드쪽에 있으면 그 핀을 공략하려다가 방향이 조금만 어긋나면 벙커나 헤져드에 빠지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골프는 최상의 샷 보다는,
최악의 샷을 만들지 않는게 중요한 운동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도 어쩌다가 한 번 잘하는게 아니라,
꾸준히 내실을 다져 펑크를 내지 않고 기본을 유지하는게 나을겁니다.
한 번 잘하고 나머지 몇 번을 못하면 안좋은 상황이 많이 생기겠죠? 그래서 평소 연습량이 중요하고, 평소 행동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러다 좋은 일이 생기면 그 기쁨은 배가 될것 입니다. 꾸준히 파/보기를 해오다가 버디를 잡을때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