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이수길]

목련화

엄동설한의 찬 바람 속,

그리움은 내 마음 깊이 숨 쉬고,

한 송이 목련화가,

봄의 메시지를 전하는구나.

하얀 꽃잎에 담긴 웃음,

행복의 씨앗, 사랑의 향기.

겨울이 지나고 새 생명 피어나,

우리의 마음도 다시 열리리.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드는

목련의 모습, 희망을 전해.

차가운 세상 속 따스한 봄,

사랑으로 가득 차, 다시 시작하리

일자리에서 찍은 목련

[나경주]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드는
목련의 모습, 희망을 전해.
차가운 세상 속 따스한 봄,
사랑으로 가득 차, 다시 시작하리

참으로 아름다운 목련화
다만 수명이 너무 짧아 안타깝습니다.

[이수길]

감사합니다.
짧은 수명에
영하 4도에 얼어 까맣게 되었어요.

[백장 / 서재복]

을사년(乙巳年) 4월달 첫 휴일날 아침에 컴앞에서
창작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합니다 나들이 하시기에 좋은 계절 즐거운 휴일날 벚꽃길 걸으세요.

[백장 / 서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