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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타점의 경계를 만든다
오늘날의 퍼터가 가진 장점은 볼을 이상적으로 굴릴 수 있게 제작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볼을 중심 타점에 맞혔을 때 얘기다.
중심을 벗어난 임팩트에는 퍼터가 비틀리며, 이로 인해 약간 얇은 타격이 나오면 볼이 미끄러지거나 위로 튄다.
정확한 중심 타격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옛날식 연습법이 있다. 페이스에 2.5cm 정도의 간격을 두고 테이프로 동전 2개를 붙여 중심 타점의 경계를 만든다.
연습할 때 중심의 오른쪽이나 왼쪽에 볼을 맞히면 두 동전 중 하나에 볼이 맞는다. 그러면 볼은 퍼트 라인을 빗나가고 만다.
그린에서 정확한 중심 타격을 ‘스트로크의 비결’로 삼아 초점을 맞추면 기술적 측면에 집착하지 않고 좀 더 감각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퍼팅에 크게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