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 추어탕사러 가는데
LCT앞에서
약간 술챈 걸음의 아가씨가
개 목줄을 대각선으로 길게하고
나의 보행을 방해하고 있다.
나오지도 않는 침뱉는 소리를
카악!!! 했더니
"아저어씨~" 한다.
줄 좀 땡기라고! 했더니
"그건 알겠는데
아저씨 싫어어~" 한다 ㅎ
첫댓글 미소를 짓습니다.술 취하여 비틀거리며강아지를 끌고 가는 젊은 여자.그것도 다른 이를 방해하며......말로 꾸짖지 아니하시고후훗....맹사님의 기지가 재미있고술 취한 아가씨의아저씨 싫어~도밉지 않고 귀엽네요.
감사~ㅎ
첫댓글 미소를 짓습니다.
술 취하여 비틀거리며
강아지를 끌고 가는 젊은 여자.
그것도 다른 이를 방해하며......
말로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훗....
맹사님의 기지가 재미있고
술 취한 아가씨의
아저씨 싫어~도
밉지 않고 귀엽네요.
감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