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전 퀘존의 빌리지에 살때 밤만되면 헬퍼를 시켜서 발롯을 자주 사다 먹곤 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비주얼이 징그럽다고 못드시는편인데, 전 입맛에 맞더라구요. 맛도 있으면서 가격도 저렴하고... 밤 10시쯤 이만한 간식거리가 없더군요.
윗 부분 구멍내서 식초소스 넣어 안의 육수와 마신 후 껍질까서 나머지는 소금찍어서 꿀꺽...
아... 발롯은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부화도기 직전의 달걀입니다. 원래는 오리알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그냥 달걀이더군요. |
첫댓글 오리알이 진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