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로 첫 연습..
눈이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미지로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모였다고 총무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당연히 참석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갑작스런 회의와 업무로 야근을 하는통에 참석못한다는 연락도 못하고..
그런데 M.T도 잠깐 들렸다만 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결혼전에 참 절차가 까다롭더군요.
멀고 먼~ 순천까지 가야 해서..금요일 퇴근후 MT장소로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결혼식 축가 해주신다고 흔쾌히 받아주셨다 들었습니다.
나이 들어<?>하는 결혼이라 식장이 썰렁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했는데 미지로 단원분들이 참석 뿐만이아니라 축가까지 해주신다하니... 벌써 연습도 끝내고..더군다나 한성수 후원회원님도 함께 해 주신다 하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11시면 이른시간이라 집이 먼 분들은 일찍이 서두르셔야 함에도 불구하고...정말 감사합니다.
벌써 내일이네요..우리 낼 봐여~
첫댓글 나이들었다녀~~ㅋㅋ 나이가중요한가여,정말 사랑하는사람을만나 결혼을한다는게중요하져...바쁜가운데두 함께엠티참석해서 좋은시간보낼수있었어여...아마 멋진 결혼식이될꺼예여....일단 축가가 멋질껀까여....ㅋㅋ
땡큐~~
현승아~결혼은 말야...일단 서로 자기 승질을 조금씩 죽여가는거야~서로 조금씩...서로...조..금..씩...결국 남 남이 만나서 가족처럼 살아보자는거지~근데 가족한테 늘 대하듯 대하면...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도 있지~긍까...서로 노력해야하고~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