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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파인더로 본 세상 창덕궁, 창덕궁 후원(비원), 창경궁 가을 소묘.
문항 추천 2 조회 492 23.10.28 11:1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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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8 12:10

    첫댓글 돈화문 옆 은행나무가 압권입니다~^^
    서울 도심 한 복판의 궁궐의 가을 향기~전해져옵니다~^^
    양구 가기 전 덕수궁은 둘러볼 시간이 있어 잠시 다녀왔는데~
    코로나시기 이후 궁궐 투어를 못해봤네요.
    문항 님 덕분에 쭈욱 궁궐의 가을을 둘러봅니다. 감사드려요~^^

  • 작성자 23.10.28 13:19

    창경궁 춘당지는 언제 보아도 포근하지요.

    창덕궁 후원에는 가을이 무르익었는데 해설사 동행투어에는 합류하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동선을 잡았습니다.
    피사체에 시람이 들지 않기를 바라면서.
    후원은 겨울의 그 쓸쓸함도 거닐어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곶 됴코 여름 하나니의 봄 여름에 대한 기다림의 발걸음도 되기 때문이지요.


  • 23.10.29 12:16

    고궁의 가을이 무르익어 눈이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 주는 군요^^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해설사 동행투어에서
    벗어난 탁월한 선택은 참 잘하셨어요!!

    아주 오래전 눈이 하얗게 내리던 겨울 이른 아침에
    특별한 인연으로 비원의 숫눈길을 걸었던
    기억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 작성자 23.10.28 20:30

    그 이른 아침 설원의 비원을 거닐 때 또냐가 되었을까요, 라라가 되었을까요?

    올겨울 눈이 내리는 아침이면 불현듯 비원을 찾아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어쩌면 아무도 밟지 않은 그 길을 걸어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닥터 지바고의 그 광활한 설원은 아닐지라도.

  • 23.10.30 19:21

    창경궁 춘당지에 내려앉은
    단풍의 반영속에
    가을이 무르익었습니다.

    가을이 주는 가을의 아름다운 색채속으로
    뛰어들고싶네요~~!

  • 작성자 23.10.30 19:40

    초록사랑님
    여독은 푸셨는지요.
    가을의 색채속으로 뛰어들고 싶다는 표현, 10대의 감성처럼 시적입니다.

    그렇다고 춘당지에 뛰어들지는 않으시겠지요, ㅎ

  • 23.11.02 13:24

    가을 고궁
    먼 곳만 가을찾아 집나서고
    가까운 고궁의 아름다운 가을은
    잊고 있었습니다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말
    정말 아름다운 가을 입니다
    멋진 두분의 가을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1.02 13:52

    각자 멀리 떨어져 가을을 보내게 되어서, ㅎ

    창덕궁 간 날 성균관 명륜당 은행나무 찍으러 갔더니 아직 잎이 노랗게 물들지 않아 포기했었네요.
    지금쯤은 물들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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