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거주를 하면 좋은 이유를 올려 볼까 합니다.
저희 가족은 코필 커플 입니다.
제게는 너무도 소중한 하나는 혼혈 입니다. 한국의 피와 필리핀의 피가 섞인 아이 입니다.
한국에서는 동남아 혼혈의 경우에 차별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필리핀에서는 혼혈이 자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일단 서민과 빈민이 인구의 90%가 넘어 가는 필리핀에서는 외국인과 결혼은 신분 상승을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 하는 하나는 필리핀에서는 차별이 아닌 대접을 받는 아이여서 저는 그것이 가장 마음에 놓이고 가장 행복한 이유가 됩니다.
내 아이가 차별이 없이 자랄수가 있다는것이요.. ^^
하나가 만 2세 정도때 사진 입니다..
여기는 필리핀 놀이 공원.. 스타 시티 입니다.
필리핀의 가장 큰 장점은 가족 문화 입니다.
한국은 나이가 들면서 사춘기가 오면 부모와 세대 차이등으로 좀 멀어 지지만, 필리핀은 가족 문화여서 명절이나 기타 여러가지를 가족들과 함께 합니다.
저는 이런 가족 문화가 좋습니다.
하나가 첫 들러리를 했을때 입니다.
와이프 주변의 친척이나 형제들이 결혼을 하면 하나는 들러리를 합니다.
한국에 없는 문화중 하나 인데..
유럽이나 미국에서 많이 하는 결혼식 문화 입니다.
제 아이의 추억이 항상 간직 되어 주는 이런 기념일들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결혼을 할때 아이들은 그 결혼식의 주인공이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는 결혼을 하는 주인공이 되지는 못하지만, 그 못지 않은 추억을 간직하게 되어서 좋습니다.
필리핀은 서민들이 많아서 외식 문화를 직접 경험을 하는 가족들은 인구에 비해서 많지 않습니다.
큰 비지니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필리핀에서 비지니스를 하면서, 가족들과 외식도 할수가 있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전 왜 카메라 앞에 가면.. 표정이 안 나올까요? ㅡ,.ㅡ;;
저 놈의 포커 페이스.. ㅡ.,ㅡ;;
크게 지출이 되지 않은 외식에도 가족들이 즐거워 하고 이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것도 좋습니다.. ^^
만 3세도 되지 않았던 하나의 포즈 입니다.. ^^
자신이 소중하다고 느끼는 제 딸 아이가 너무도 사랑스럽습니다..
아들만 4명의 집안에서 태어나서, 딸이 귀한 집의 막내였습니다.
거기에 경상도 부산 사람이라서 형제들 정말 재미 없습니다.. ㅡ,.ㅡ;;
말도 많이 없고요..
하지만, 딸을 키우면 대화도 많고 애정 표현도 많습니다.
아이가 집안의 화목과 행복을 만들어 주어서 좋습니다.
필리핀에서 국제 결혼은 부러움의 대상이여서 와이프와 하나가 나가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행동이 좋습니다.. ^^
하나와 처제 와이프 사진 입니다.
빌라 알프레도에서.. 솔직히 저희가 와이프 가족들에게 도움을 많이 줍니다.
작은 처제와 막내 처제 대학 공부 다 시키고, 저희 식당에 일을 시키면서 비콜에서 일을 하는것 보다.. 그리고 다른곳에서 근무를 하는것 보다 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근무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호텔 비지니스를 하면서 믿을만한 가족이 있다는것이 마음이 놓이는것이 좋습니다.
가족이 다 해먹는다고는 하지만, 아직 저는 그런 경험을 당하지는 않아서 아직 가족의 대한 신뢰가 큽니다.
내가 해 주는 만큼 그들도 그런 고마움을 알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잘 해 줘도 고마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가족이라는 울타리 때문인지 제게도 저희 가족들에게도 잘 합니다.
이런 가족 문화의 울타리도 좋습니다.. ^^
제가 예전에 모 호텔에서 식당업과 맛사지 샵을 할때 찍은 하나 밥 먹는 사진 입니다.
제가 근무를 하면서 하나를 돌볼수가 있는것이 행복 합니다.
전 어릴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 가셔서, 아버지 없이 자랐습니다.
그래서, 가족과 제 아이에 대한 소중함과 애착이 아주 강합니다.
전 제 곁에 가족이 있으면 일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매일 같이 매 시간 가족의 얼굴을 보면서 일을 할수가 있으면 제 능력을 120% 발휘를 할수가 있습니다.
한국이라면 어림 없는 소리겠지만, 필리핀에서는 가능 합니다.
그리고 저희 카페에서는 하나가 마스코트와 같은 존재여서 하나도 선물도 많이 받고 초코렛을 맡기고 가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내 아이가 다른분들에게 사랑을 받을수가 있는 필리핀이 좋습니다.. ^^
모 호텔에서 식당업과 맛사지 샵을 할때 하나 사진 입니다.
하나가 태어 나서 돌잔치를 한후에 와이프를 대학에 보냈습니다. 한국 같으면 아이를 낳아서 엄마가 아닌 아빠가 장사를 하면서 돌본다는것 솔직히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야야(베이비 시터)가 없었다면 상당히 어려웠을 겁니다.
맛사지 샵을 하면서 맛사지 직원들이 하나와 같이 놀아 준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나가 만 5살이 되어서야 와이프가 대학교 졸업과 함께 학교 영어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별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준 하나가 고맙고, 어려운 공부를 해서 학교 선생이 되어준 와이프도 고맙습니다.
이렇게 와이프도 학교 선생을 만들수가 있었고, 하나 역시 건강하게 자라게 해준 필리핀이 좋습니다.
한국이였다면 장사를 하면서 아이를 돌보는것 불가능 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필리핀에서도 쉬운 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무탈하게 잘 자라 주고 잘 졸업을 해서 학교 선생이 되어준 와이프와 하나에게 고맙고 그게 가능 했던 필리핀이 좋습니다.
하나와 와이프랑 수빅에 요트를 타러 갔을때 사진 입니다.
첫번째 사진과 이어 집니다..
한국에서 일을 하거나 장사를 했다면 이렇게 시간을 내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것이 쉽지가 않았을 겁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일 중독으로 살게 되니깐요..
그리고 당연한듯 생각을 하는것이 한국의 문화 입니다.
전 가족들과 이렇게 시간을 보낼수가 있는 것이 더 행복 합니다.
요트에서 하나와 와이프 그리고 와이프의 클래스 메이트 입니다.
전 주말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패밀리 데이(공휴일 혹은 일요일) 말로만 패밀리 데이가 되는것이 아닌 정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 주는것이 좋습니다.
우드 랜드 호텔에서 비지니스를 하게 되면서 가장 좋은점이 가족과 시간을 더 보낼수가 있는다는 겁니다.
주말에 하나가 수영을 하고 싶으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원두막에서 고기를 구워서 먹고 시간을 보내면서 저는 제 오피스에서 을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주말이여도 일을 할수가 있고 동시에 가족을 돌보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가 있는 필리핀이 좋습니다..
(하나 세살때 첫 크리스 마스를 한국에서 ..)
필리핀에서 살면서 가장 좋은점은 가족과 함께 한국을 여행을 할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제게는 항상 그리운 조국이고, 하나에게는 한국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한국을 알아 갈수가 있는 여행이 좋습니다.
한국에 살았다면, 하나가 상처를 받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는 여행을 하러 가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기억과 추억이 모두에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산다면 당연한 사계절의 고마움을 모르겠지만, 저희에게는 필리핀에 없는 계절에 필리핀에서 볼수가 없는 많은것을 한국을 여행을 하면서 보게 되고, 하나와 와이프가 알게 되고 경험을 하게 되어서 좋습니다.
필리핀에서 나쁘게 살지 않아서 그런지, 한국에 가면 오라는곳이 많습니다.
그 덕분에 한국에 가면 가족들이 거의 한국의 전국을 구석 구석 여행을 할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조금만 양보를 하면 더 많은 추억과 더 많은 경험을 할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유흥가 주변에서 살아서 와이프의 안테나 때문에 여자들은 정말 다들 그림의 떡이지만, 하나와 와이프가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그런것은 하등의 이유 조차도 되지 않습니다.
다른분들이 앙헬레스에 일탈을 즐기시로 오실때 저는 가족과 함께 일탈을 하면서 더 많은 추억을 만들수가 있어서 행복 합니다.
아마도 필리핀에 살지 않았다면, 내가 태어난 조국이 얼마나 대단 하고 내가 얼마나 행복한 나라에서 태어나고 내가 한국인으로 살아 가는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랐을 겁니다.
필리핀에 살다 보니 국가가 소중 하고 그 동안 그 소중한것을 잊고 살았다는것을 깨닫습니다.
향수가 있어서 한국에 항상 가고 싶지만, 제게는 가족을 위해서도 필리핀에 제가 있을곳 입니다.
한국이 항상 그립지만, 언제든지 하나의 방학에는 갈수가 있다는 생각과 그 기대감으로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넉넉하면 그 소중함을 모릅니다.
제게 한국이라는 그리움은 넉넉하지 않은 항상 갈망 하는 삶을 살게 해 주고 그래서 더 소중하게 살게 해 줘서 그래서 제게는 필리핀이 좋습니다. ^^
이상한 나라 필리핀에서 록키 입니다. ^^ 꾸벅
[출처] (악마를 위한 천사의 도시 필리핀, 앙헬레스) | 작성자 록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