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하마스, 앞에선
‘이스라엘판 햇볕 정책’ 따르는 척...
뒤로는 납치 훈련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하마스, 어떻게 이스라엘 뚫었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
나흘째로 접어들면서 이스라엘의 막강 정보력과
군사 장비를 무너뜨린 하마스의 전략이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10일(현지 시각) 로이터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번 공격을 위해 수개월
전부터 경계의 취약점을 살피기 위한 정보
수집에 나서는 한편, 팔레스타인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요구하는 등 마치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듯한 기만전술을 펼치며
이스라엘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렸다.
----불도저로 철책 무너뜨리는 하마스 -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는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앞두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변
철책의 취약점을 파악하려고 수개월간 이스라엘군(軍)의
순찰 빈도·시점 등을 분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7일(현지 시각) 하마스 대원들이 불도저로 가자지구
철책을무너뜨리는 모습----
< 로이터 연합뉴스 >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을 잇는 유일한 관문인
에레즈 검문소에서 일어난 일은 하마스의
전략을 가장 잘 보여준다.
이곳은 최첨단 카메라, 동작 인식 스캐너,
군용(軍用) 통신 시설 등 디지털 장비가 촘촘히
설치돼 있는 데다 이곳을 지나려면 미로 같은
통로를 통과해야 돼 ‘호랑이 덫’이라고 불려 왔다.
하마스는 공격의 시작과 함께
에레즈 검문소부터 무너뜨렸다.
이스라엘군의 통신부터 무력화하려는
작전이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대전차 미사일로 이스라엘이 수십억 달러를 들여
구축해놓은 첨단 통신 장비가 파괴되면서,
이스라엘군의 연락 체계가 와해돼 소통에 큰
차질을 빚었다.
하마스가 이처럼 기습적인 공격에 나설 수
있었던 배경엔 수개월에 걸친 사전 준비가
있었다.
외신들은 하마스가 국경의 관문이 어디인지를
비롯해 이스라엘군의 순찰 패턴을 분석해 철책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 그래픽=박상훈 >
가디언은 특히 이스라엘의 감시망이 가자지구
안쪽으로만 향해 있어서 피해는 더욱 컸다고
분석했다.
하마스 전투병이 패러글라이더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 장벽을 넘어서자 감시와 요격 수단은
약화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군의 방어를 믿던 장벽 인근 민가는
하마스에 의해 유린됐다.
하마스는 민간인 사살과 납치라는 공격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연습도 철저히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주민들의 마을을 모의로 꾸미고
집집마다 무장 대원이 습격하는 연습까지 했다.
군부대를 공격하기 위해 탐지되지 않고 도달할 수
있는 동선까지도 미리 확인했다고 한다.
치밀한 기만전술에 넘어간 이스라엘의
오판도 하마스에 유리하게 전개됐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노동자에게 경제적
이득을 주면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돼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전제로 가자지구 임금의 10배에 달하는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일자리 허가증을 2021년
이후 수천 장 발급해왔다.
하마스는 이런 경제적 지원이 가장 큰 관심사인
것처럼 속였다.
이스라엘의 한 보안 소식통은 로이터에
“하마스 지도부는 가자지구의 또 다른 무장 단체
이슬라믹 지하드가 지난 2년에 걸쳐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을 때도 참전하지 않아 비판을
받으면서도 군사 작전을 자제했다”
며
“하마스가 새로운 전쟁이 아닌 경제적 문제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려 한
연막작전이었다”
고 분석했다.
수개월에 이르는 준비를 하면서 보안엔
철두철미했다.
레바논 일간 로리앙르주르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번 공격을 레바논 무장 세력 헤즈볼라
등과 사전에 논의하긴 했지만 정확한 공격 시점에
대해선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하마스의 (군인이 아닌) 정치 지도자들도 공격
시점은 알지 못했다.
모의 이스라엘 민가 공격을 훈련했던 대원들은
이들이 어디를 공격하게 될지조차 몰랐다고 한다.
주요 거점에 대한 미사일 발사와 패러글라이더를
활용한 공중 침투, 장벽을 부수고 들어온
오토바이 돌격이 동시에 이뤄지며 이스라엘군을
크게 당황시켰다.
가디언은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군대 중
하나는 불과 몇 시간 만에 제 모습을 찾았지만,
그 몇 시간은 하마스가 학살하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고 분석했다.
관건은 하마스가 향후 진행될 이스라엘의
대규모 소탕 작전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다.
하마스 고위급 지도자인 살레 알아루리는 CNN에
“우리는 지상군 투입을 포함한 최악의
시나리오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있다”
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청룡6602
천하의 이스라엘이 이렇게 끔찍하게 당할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가장 큰 원인은 하마스가 이란을 배경으로
치밀하게 준비해오기도 햇지만 네타냐후의
구국강병주장을 훼방해온 어설픈 민주파리들의
분난으로 국론이 분열된것이 가장 큰 이유다,
우리도 저 종북주사파들의 난동으로 이스라엘
못지?邦?크나큰 위기에 봉착할수있다,
정의의 칼
딱 우리상황.. 우리라고 다르지 않다 .
더군다나 북은 핵을 가지고 있다 .
핵을 쏠때 과연 미국이 도와 줄까?
천만에 .
이번에도 이스라엘전에 미국이 참전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도 핵을 갖는
것 만이 답이다
Beom Seok
북괴의 교활하고 사악한 기만적 전략ㆍ전술과
정확히 일치한다.
북괴와 내통하며 대한민국을 유린하는 문재인을
하루빨리 구속수사 하라.
참고인
햇볕 정책이란 정치 사기꾼 김대중의
농간일뿐이었음이 현실적으로 증명되었음에도
이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나 반성이 없다.
국민들이 격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이미 선동에 물들어 경각심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개구리 솥에서 삶기듯이
전라도
김대중 햇볕정책은 사기다!
돈주고 산 노벨평화상 반납하라!
Obrigado
시나리오를 보니 가자판 햇볕정책이네.
부칸애들도 검토했을 시나리오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천인 공로할 놈들이다.
불처럼
한국은 재2의 이스라엘, 한반도는 제2의 중동.
안보, 그건 기만에 경계를 늦추면 재앙과 함께
공산화의 왕조가 온다.
북한산 산신령
현 북괴와 다를바없다 전쟁엔 여야가 없다
민주당은 국민기만하지말고 똑바로하고 천하의
사깃군 뻔뻔함 내로남불 후안무치 적반하장
오리발 이재명 빨리 수사해서 법의 심판을
받게하고 민생에 총력해라
JMS
우리는 더 강?훌?억저 수단을 갖춰야한다
고대산
그냥두면안된다
한울림
햇볕정책의 원조는 이솝이야기부터입니다.
이미 작고하긴 했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은 거기에
착안해 깡패국가 북괴에 어마어마한 혈세를 퍼붓고
그들의 핵무기 개발에 일조한 겁니다.
그결과 우리 대한민국은 작금의 안보 위기에
봉착한 겁니다.
또 문제인은 북괴의 거짓 평화쇼에 연일
놀아난건데도 불구하고 이시간 현재까지도 그사실을
전면 부정하고 매번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습니다.
민족의 반역자 김대중은 부관참시하고 문제명은
그죄에 걸맞는 처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다
김대중 욕 하고 싶다...김대중 개 xx
박대마
우리나라 만져당 계열 제5열들이 만든
우리의 현실은???
북한산 산신령
지금 북괴와 거의 유사하다.
국민들 전부 정신차리자 안보에 여야없다.
민주당 이재명중범죄인 그만 정리하고
안보에 집중해라
백대두
북한의 전술전략을 하마스가 그대로 답습했네요
기만전술, 가짜평화, 땅굴작전,
벼랑 끝 전술 악한 세력의 공통점을 간과하지말고
우리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정신 차립시다.
KeepTruth
북은 하마스의 만배 수준으로 동시공격을
가해올거다.
우리 내부의 간첩들 처단을 우선해서 내부정비
부터 해야한다.
우주소년아톰
하마스, 아유, 찢재같은 것들.
호랭이야
이번을 반면교사로 삼아 북의 도발에 더 철저한
대비태세를 세워야 한다.
특히 9.19 남북군신합의는 즉각 파기하고.
햇살님
좌파들의 본색은 나라 구분없이 어디서나
다 마찬가지 인가 보다
소망
햇볕정책 따르는 척하며 뒤로는 납치 훈련?
당연한 것 아닌가?
둘 사이는 풀래야 풀 수 없는 앙숙,
기름과 물 사이인데....
우리와 북한도 마찬가지.
대비하지 못한 것들이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