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해자들이 흘려놓은 역정보에 넘어간 T.I들이 아주 많다.
역정보 내용 중에는 잠자는 동안 사람의 기억을 모두 빨아들여서 평생의 기억을 저장해놓는다고 속은 T.I들이 많다.
사람의 기억은 컴퓨터 하드 디스크처럼 썼다 지웠다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경험이 기억되는 것이고 이 기억은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지 강제로 추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디서 이런 내용이 흘러나와 T.I들에게 퍼져 있나 생각해보니 가해자들이 흘린 역정보 외에는 해당이 안 된다.
역정보 중 1순위는 외계인과 신이다. 2순위는 시간, 공간 이동이다. 여기에 속는 T.I들도 많다.
전부 가해자들이 흘려놓은 역정보이고 인공환청의 내용 중에 여기에 해당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꼼짝없이 속아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역정보가 고착되어 현실 착각하는 T.I들 아주 많다.
일전에 기억 이식 당해본 T.I 있나 조사를 해 본 적이 있다.
10년, 20년, 30년, 40년 된 T.I 중에 기억 이식이라는 것은 전혀 없었다는 대답만이 나왔다.
기억 이식은 없는 것이다. 이것도 역정보에 해당해서 기억 이식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T.I들도 있다.
오늘 지난 넉달간 아주 지겹게 반복된 피해 내용이 이해가 되었다.
셀프 주유소를 이용하는데 주유를 마치고 주유구를 닫았는지 매번 기억이 안 난다.
문 열쇠를 잠구고 돌아서면 잠궜나 기억이 전혀 안 난다. 넉 달째 그러고 있다.
주유구와 자물쇠를 조심스럽게 닫으면서 이번에는 기억해야지 해도 주유구를 닿을 때의 순간과
열쇠를 잠글 때의 순간에는 내 의식이 밀려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기억하지 못하도록 강제 조종을 하는 것이다.
널 달 만에 오늘 이것을 확실하게 파악을 했다. 의식이 내가 하고 있는 행위를 기억하지 못하도록 뇌해킹 컴퓨터가 밀어내는구나.
앞에 기억 이식이 없다고 적었고, 기억 삭제도 없다. 경험한 기억을 삭제할 수도 없는 것이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행위를 기억 못하도록 방해는 할 수 있다. 이걸 잘 몰라서 기억 삭제라고 이해한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발견하게 된 것이 인공환청이 아니어도 내 생각을 얼마든지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공환청은 없는데 내 생각이 진행되고 있고 거기에 끼어드는 생각들이 있다.
얼마 전부터 감잡기 시작했는데 나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랬다.
중학생 때까지는 잡념이랄게 없다. 인생의 경험이 적기 때문에 잡념이 들어설 이유도 없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부터 사고 능력이 확대되어 동시에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최근 인공환청이 아니어도 워낙 잡념이 많이 떠오르다보니까 이게 분간이 되었다.
무엇인가에 집중하려고 하면 기억하지 못하도록 조종당하는 식으로 잡념이 나의 뇌 속을 장악했다.
생각할 것을 집중해서 생각해야하는데 툭하면 다른 생각이 떠올라 집중하지를 못했다.
컴퓨터에 의한 간섭이라는 명확한 분간을 얼마 전부터 감을 잡다가 오늘 분명하게 생각 조종이라는 것을 파악했다.
그런데 나의 경우 이게 37년 전인 1987년 고1 때부터 시작되었다는 것도 파악하게 되었다.
고1때부터 지독하게 집중하지 못하도록 간섭을 받아왔었는데 이것이 잡념인 줄 알고 살았다.
강제로 간섭받아 내 생각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깊이 관찰해보면 분간이 된다.
오늘 이 생각 간섭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왔다.
T.I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이런 간섭을 할 수 있고 생각을 방해받거나 강제 조종당할 수 있다.
윤범석님이 T.I 피해 40년이 넘으시는데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피해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
가해 수법이 오래 전에 확보는 되었는데 정밀화했다는 것 말고는 초기에 비해 새로 추가된 것이 별로 없다는 뜻이 된다.
이 범죄는 1974년 시스템이 시작되었다고 내부고발되어 있다. 올해로 50년 되었다.
목적은 사람과 사람들을 조종하고 싶은 것인데, 50년 동안 달라진 것이 얼마나 있는지 의심스러워진다.
핵심은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
엔비님이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의식이 끊겼는데 몸이 강제로 움직여져서 광대뼈에 멍이 든 것을 의식이 회복되고 알았다.
의식은 없는데 눈은 뜨게 만들어서 몸이 강제로 움직여지는 영상만 감각없이 카메라 촬영하듯이 기억했다.
또 다른 T.I는 한 달 동안 의식은 멀쩡한데 몸은 본인 마음대로 움직인 것이 아니라 따로 움직여지는데 너무 자연스러웠다고 한다.
뇌해킹이 여기까지 가 있다.
정신적 신체적 강제 조종은 신체적으로 의식적으로 불가능한 것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
이렇게 위험한 상황까지 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앞에 적었듯이 사람의 기억은 개인에게 고유하고 이것을 추출하거나 기억을 이식하거나 기억을 삭제할 수는 없다.
이것까지 되면 사람은 완벽하게 꼭두각시가되는 것이다. 하지만 강제 조종만 가능할 뿐 사람 자체의 자의식을 조종하지는 못한다.
내 생각에 이견이 있으면 언제라도 들으려고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없었다. 이견이 있으면 밝혀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