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소담과 함께 커피 추억
소 담 추천 5 조회 280 24.06.29 17:0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6.29 20:06

    첫댓글
    커피는
    작고 예쁜 그리움빛이요
    말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고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꽃거울과 같이
    달과 별이 내려와 닻을 내리고 정박한
    작고 예쁜 섬입니다


    한 사람 생각이 파도치는 설렘으로
    칸칸이 담기는 바다이지요

    소담님의 시
    커피 추억을 읽으면서
    키작은 하늘이 손끝에 닿을듯 온기가 번지고
    그윽한 커피 향기가 그리워
    커피 한잔을 탓습니다

  • 작성자 24.06.29 19:50


    정말이지 넘 나도 피로가 와서
    저녁후 그냥 꿈꾸러 갈려고 하였답니다
    아마 오늘은 커피를 서너잔 가득 채워서 마신 날이기도 합니다

    악보도 계속 바라보니 눈도 흐릿하고
    어께며 허리가 아파서리 ~~
    제가 작은 (숲속 연주회 ) 있어서 연습을 좀 하느라 ..

    먼저 이 변명부터 내려 놓습니다
    그런데 띵똥 하는 소리음 무음으로 잘해놓는 폰을 켜는 순간

    소성 윤상현 시인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컴 앞으로 ~~
    그냥 주절 주절 쓴글에

    댓글이 명품 입니다
    소담 마음을 훔쳐 버렸어요 ~~
    어찌하오리 ....
    커피한잔 같이 마시고 싶습니다 ..

  • 24.06.29 20:02

    @소 담
    시가 넘 향기롭고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서
    나도 모르게 빠진 탓입니다
    글이 참 예뻐요
    소담 시인님 *.~ ^^

  • 작성자 24.06.30 22:31

    @소성 윤상현
    저는 시인님의 댓글이
    항상 시글 같아서 감탄 한답니다
    소담은 그저 주저리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 24.06.29 18:59

    위,
    소성 윤상현 님의 커피 예찬이
    실로 압권입니다

    한때는
    애연가에 커피 애호가였었고,
    담배는 이십 년 전에 끊었지만,
    잠에서 깨면 으레
    커피부터 목을 축이는 게 일상입니다

    자판,
    키보드 옆자리에는
    언제나 머그잔이 놓였고요..

    지금도 진행형이라서
    이심전심으로 다녀갑니다

  • 작성자 24.06.29 19:56


    ㅎㅎ
    그러네요
    커피예찬은 참 많더랍니다
    그 런데 댓글로 받은 글이
    이나이에 가슴 설렘이 일어나던걸요 ~~


    제가 사는 곳도 조금전부터 비가 내립니다
    비내리는 여름밤
    그 바쁜 손길에 감자 지짐 생각이 나는 데
    참아야 할것 같은걸요
    소담코너가 주말엔 왠지 텅텅 빈 집같아서
    커피이야기를 추억 하면서 주저리 하였는데

    함께 해주신 손길
    언제나 따스한 청초 님의 댓글에
    소담은 눈 이 웃는 저녁 길 되었답니다
    주말 달콤한 꿈길 로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6.29 20:04

    淸草배창호님 부끄럽습니다
    밤에 비소식이 있네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6.30 21:57


    비가 새벽에 내렸나 보네요
    우리동네는 안왔는뎅 ~~
    암튼지간에
    기술 좋은 범수님 ^^
    이모티콘 잘 만들어서 선물 주셨군요
    감사해요 ~~

  • 24.06.30 17:01

    소담 님!
    향기로운 글
    영상 ᆢ음악ᆢ
    미소 머금고 갑니다.

    커피는 친구입니다.
    요즘
    자주 마시지는 않습니다만
    비 오는 날엔
    마시고 싶어지네요.
    오늘 아침엔
    집에서 한잔 했어요.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건강 잘 챙기시고요


  • 작성자 24.06.30 21:59



    건강은 개안아 지셨는지요 !
    휴일이라서 정신없이 바쁘리 보내고
    이제사 욜콤 답글 합니다

    커피 ~~
    안마시던 분들은 잠을 못줌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좋은 음식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램 할게요
    수련님의 고운 마음 주셔서
    소담은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 24.06.30 18:00

    커피로 아침 대신 마신지 언제부터인지 가물 가물 합니다
    소담님의 글에 처음이 어제인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기억 나지 않네요.
    오늘도 커피 한잔으로 시작 했답니다
    덕분에 지나간 시간을 잠시 뒤돌아보고 갑니다
    줄거운 시간 되세요

  • 작성자 24.06.30 22:29


    아하 그러셨군요 !
    다녀가신 흔적에 이제사 마중길 을 하오니
    먼저 죄송합니다 ~~

    솔잎 님도 커피를 즐겨 드시는군요
    욜콤 찾아주시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유월 마지막 밤길
    곤 꿈 꾸세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30 19:5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30 22:01

  • 24.06.30 21:36

    소담님! 커피 예찬론을 쓰셨네요... 님의 글을 읽으며 우리 집 문화와는 약간 다름을 느꼈네요. 직장 다닐 때는 사무실에서 하루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마셨지만, 지금은 점심에 고기를 먹으면 커피 한 잔이라는 습관만 남아 있는 듯하네요. 원래 커피에 대한 거부감이 없기에 그냥 마셔도 그만 안 마셔도 그만인 저는 주면 마시고 안 주면 안 마시고 그러지요... 지금은 비가 그쳐 날씨도 그리 덥지 않은 평온하기만 한 밤이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빌어요... 소담 선생님!!!

  • 작성자 24.06.30 22:07

    그러시군요 !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커피메니아 라고 부르지요
    저희 집에는 커피머신이 있어서
    커피 좋아라 하시는 분들은 일부러 마시러 오시기도 하신답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커피를 아주 좋아해서
    바깥 나들이길 다녀도 커피향 좋은 집을 알고 있지요
    그러기에 꼭 들려서 오기도 한답니다

    커피는 한두잔은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하니
    이 나이에는 한두잔은 건강에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어제 글을 하나 안올리면
    오늘 방 불이 꺼질것 같아서
    커피글을 한번 올려 보았지요
    휴일인데도 오셔서 댓글 주심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소담코너를 사랑해 주시는 단미그린비 님 ^^

  • 24.07.01 09:59



    커피를 유난히 좋아하시는
    소 담 시인님
    커피가 그렇게 시작되셨군요
    시 어머님!
    무척 인테리셨던 것 같으십니다
    저도 커피에 관해 쓰려면 많지만
    소 담 시인님의 그윽한
    풍경에서 느끼는 커피 맛이 일품이라
    막 저도 커피를 타 왔습니다
    7월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한 달도 무한 사랑하시고
    행복만 만땅하십시오
    6월 마지막 날과
    7월 들어
    첫 댓글 올리옵니다






  • 작성자 24.07.01 12:25


    저는 친정에서는 커피 구경을 못했답니다
    무슨 나무 우려낸 차 또는 솔잎차 그런걸
    아버님이 좋아 하셔서 만들어 놓으면 마셔본것뿐

    그런데 시집을 와보니 그 때 시어머니 는
    커피를 뽁아서 가는 기계로 갈고 내려서 마시셨어요
    그 시대에는 그걸 왜 먹을 까
    단 쓴 맛뿐이 었으니까요
    외국서 십여년 사시다가 한국에 오셨으니 아마 엄청 세련 되셨던것 같아요
    가르치심 따라서 하다가 보니 그 때부터 저도 커피메니아가 되었답니다

    이젠 추억이지요
    개운한 맛
    뭔가 정신나게 하는 커피
    이정도면 중독이죠 !!!ㅎㅎ

  • 24.07.01 16:44

    소담님 안녕하세요
    소담님은 커피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시어님에게 물려받은 커피 예찬
    멋진 시어머님이시셨네요
    저는 커피 알러지가 있어서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커피에 대한 매력을 잘 모르니 ㅡ
    저는 주로 록차를 마시기에 ㅡㅡㅎㅎ
    소담님의
    재미있고 멋진 글속에 잠시 쉬었다가 가니
    참 행복합니다
    소담님
    즐겁고 행복하신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7.01 19:26


    먼길 오셨습니다 ㅎ
    여기 까지 오셔서
    일코롬 고운 님의 향기를 두고 가셨으니
    소담이 암만 바쁨이어라도
    달려 왔답니다

    커피를 못마시는 지인 님들이 참 많으시답니다
    제 주위에도
    잠을 못줌시고 하시는 분
    속이 거북 하다라고 하시는 분
    그런데 일하시는 어르신들은
    커피에다가 설탕을 두세스푼을 타가지고 몃번씩 드시는걸요
    힘든걸 좀 잊어버리신다라고
    그래서 제가 얼음띄우고 양푼에다가 만들어 드리기도 한답니다 ~ㅎㅎ
    예까지 다녀가신 정안 황아라 시인닙 ^^
    칠월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 하세요 ~~

  • 24.07.01 19:20

    커피 한잔이 주는 신선함과
    개운함이 ....

    그리고 정다운 이와 나누는
    행복하고 즐거운 대화

    다른 사람들은 힘들어 하는
    시어머님과의 정다운 커피타임


    고운추억으로 기록되어
    날마다 곱씹는 행복이 되시길...

    소담님!


    사랑과
    행복만 함께 하세요~!

  • 작성자 24.07.01 19:30


    엄나나 ~
    꼬리 잡을뻔 했어요
    하늘바래기 님 꼬리를 ㅎㅎ

    커피를 정말 좋아하기에
    커피를 드시러 일부러 폰 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언제든지 환영이지요

    시어머 님 덕분에 커피라는 음료를 알게 된건 고맙고 감사한 일이랍니다
    이젠 중독이 되었지만요 ~

    살짜기 주고 가신 하늘바래기 님의 발걸음 ..
    행복 합니다
    글구 감사해욤 ~~

  • 24.07.01 22:26

    커피는 언제 부터인가
    우리에게 다양한 기호식품이
    됐는것 같습니다
    기분 좋아도 안좋아도 반가워도
    외롭고 고독해도
    만나고 헤어 질때도
    여러가지 맛을 느낄수 있는
    맛이 커피맛인것 같습니다

    오늘하루 저는 한 서너잔
    마셨는것 같습니다
    커피의 대한 추억
    잘듣고 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7월 좋은일들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7.02 10:07


    따뜻한 행복을 담은 커피
    왜이리 입꼬리 올라가는지요 !

    요즘 생겨나는 카페가 얼마나 많은지
    그래도 장사가 되나싶은데 가보면 어디든 많이 들 계십니다

    그러나 커피가 기호식품 맞다고 해야 할려나요
    어여오세요 윤세영 님 ^^
    방갑다고 눈인사 드립니다

    요즘은 커피맛도 다양함으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마치 음료 같습니다
    세영 님도 커피 메니아 시네요
    하루세잔 이상이면 커피를 완전 좋아하는 메니아라 합니다

    건강하시고 칠월 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2 13:1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2 17:37

  • 24.07.02 18:33

    소담님 안녕하세요
    습한 장마철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비는 오지만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세요.

  • 작성자 24.07.02 20:00


    네에~~
    미풍 김영국 시인님 ^^
    비가 억수로 쏟아지더니
    지금 이곳은 약간 소강 상태랍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곤 밤 길 되세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