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ge On The Shore(해변의 길손) / Acker Bilk
애커 빌크(Acker Bilk, 1929. 1.28.~2014.11. 2.)는 영국의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다.
서머싯주 펜즈퍼드(Pensford)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감리교의 목사이며, 어머니는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 였다. 일찍부터 클라리넷을 배워 1958년에 '파라마운트 재즈 밴드(Paramount Jazz Band)'를 결성했다. 1960년에는 ‘하얀 물결의 블루스’가 인기를 얻었다. 나중에는 무드 음악에서도 많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1961년 발매한 싱글 ‘Stranger on the Shore’가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사운드트랙에 실리면서 큰 인기를 끌어, 1962년 빌보드 연말 결산 싱글 1위에 올랐다. - 위키백과
Stranger on The Shore_ 노래 Patti Page, 1962
Here I stand, watching the tide go out
썰물을 바라보며 여기 서 있어요
So all alone and blue
나홀로 우울하게
Just dreaming dreams of you
그냥 그대의 꿈만 꾸고있죠
I watched your ship as it sailed out to sea
그대의 배가 떠날 때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Taking all my dreams And taking all of me
내 모든 꿈, 모든 것을 빼앗아가는.....
The sighing of the waves The wailing of the wind
파도는 한숨을 쉬고 바람은 울부짖었죠.
The tears in my eyes burn
내 두 눈에 눈물이 타오르고 있어요
Pleading, "My love, return"
"내 사랑, 돌아오세요" 애원하면서
Why, oh, why must I go on like this
왜, 오!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지요
Shall I just be a lonely stranger on the shore
그냥 바닷가를 쓸쓸히 떠도는 나그네가 되어야 하나요
Why, oh, why must I go on like this
왜, 오!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지요
Shall I just be a lonely stranger on the shore
그냥 바닷가를 쓸쓸히 떠도는 나그네가 되어야 하나요
#StrangeOnTheShore #해변의길손 #AckerBilk
첫댓글
아마 소담은 글보다는 늘 음악에 심취할 때가
제일 행복 하다라는 ~~
어려서 부터 음표와 가까이 보낸 세월 때문일려나 싶기도 합니다
위에 부연 설명이 되어있기도 하지만
소담도 이 음악을 제가 담고있던 오케스트라 카페에
올렸단 음악이기도 합니다
여름에 바라보는 시원 한바다의 청량 감을 느끼게 해주신 수고
오늘도 단미그린비 님의 정성 그리고 클라리넷 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합니다
행복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 여름이 제대로 한복판으로 달려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오늘은 밖에서 움직일 일이 있어 잠시 돌아다녀 보니 엄청 햇볕이 덥기만 하더라구요. 피서 얘기도 많이 나오구요... 그래서 준비해 놨던 추억의 곡들을 하나하나 올리는 거라 소담님도 금방 친근해질 거라 생각했어요. 고맙구요... 참고로 선생님이 글보다는 음악에 더 심취할 때가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생각나는 게.... 분명히 詩영상을 올려놨기에 詩가 좋은지 어쩐지는 모를텐데 외국인 유친들이 어찌 알고 찾아와서는 댓글에 그냥 '나이스 비디오' 등을 외치는 걸 보면 음악을 즐기는 건 세계인 모두가 통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소담방이 제법 성황을 이루니 좋으네요... 소담님! 오늘 하루도 해피 데이~~
글
영상
음악에 취하고 맙니다
한참이고 머물다 가네요
감사합니다
소성 시인님! 방갑구요... 깊은 감사를 드려요... 앞으로 소담방 마니마니 애용해 주세요... 제가 아무리 바빠도 찾아와 열심히 댓글 달아드릴께요. 시원한 수박 화채 드시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