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들의 착각
♤ 어딘가에는 나만을 위한 남자가 있다 →
환상이다. 세상 어디에도 그런 남자는 없다
♤ 기다리다 보면 내 인연이 나타날 것이다 →
무작정 기다려봐야 느는 것은 나이뿐
♤ 예쁘지 않은 여자는 착하기라도 해야 한다 →
외모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 자존심은 내 생명... 절대 굽힐 수 없다 →
나를 지키다 보면 평생 혼자다
♤ 나는 지금 결혼 대기상태에 있다 →
싱글 시기야 말로 인생 최전성기라며 착각
♤ 사랑은 첫눈에 필이 통하는 것이다 →
이끌리는게 모두 사랑은 아니다
♤ 적당히 냉정하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가 좋다 →
똑똑한 여자들의 빗나간 낭만주의다
♤ 짝사랑만 101번째다 →
거절당하면 과감히 다른 사랑을 찾으면 된다
♤ 지나간 사랑은 달콤했다 →
추억의 실체는 개뼈다귀 핥기다
♤ 사랑에 빠져버리면
소금인형처럼 녹아버려도 좋다 →
혹시 자아 상실증?
♤ 자신은 童顔이다 →
주변에서도 동안이라고 해주니
정말 20대로 보이는 줄 안다
♤ 나이먹어도 능력 많고 돈 많으면
조건 좋은 연하남과 결혼할 수 있다
→하지만 조건좋은 어린남자들은 대부분
자신보다 어리고 이쁜여자 선호
♤ 30대 중반이 되어가도 자신이
노처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요새 노처녀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실감을 못하는 노처녀들이 늘어나고 있음
♤ 결혼한 친구들이 자신을 부러워한다
→여행가고, 자유롭게 사는 걸 부러워하는 줄 안다
나도 결혼 안한 친구들한테
여행도 가고, 현실을 즐기라고 말한다
하지만, 제 나이에 애낳고, 남편하고
알콩달콩 살아가는게 훨씬 즐겁고 행복한 줄 모른다
♤ 어딘가에는 나만을 위한 완벽한 남자가 있다
→드라마를 하도 쳐보니까
다들 나이먹어도 환상에 빠져있다
♤ 나는 결혼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다 →
이게 바로 노처녀의 최대의 착각이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