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년전 이집트, 2000년전 로마에서 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납(Lead, Pb)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납이 몸에 좋은것이라 여기고 납그릇, 납 수도관 등
다양한 용도로 납을 사용했고 납으로 인해 일찍 죽었고
자기가 납때문에 죽는줄도 모르고 죽어갔다
납의 독성에 대한 지식이 19세기 초에 알려지고
너도나도 납을 기피하기가 무섭게
사람들은 또 한번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는데
바로 비소(Arsenic, As) 중독이다
납을 그렇게 취급했던 것처럼
19세기 후반까지 사람들은 비소가 몸에 좋다고 생각하여
각종 화장품, 살충제, 방부제, 의약품 등에 비소를 마구 사용하였다
19세기 말이나 되어서야 비소의 독성 문제가 대두되었고
사람들은 비소가 얼마나 위험한 독극물인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인간들의 어리석음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불과 20세기 초, 비소의 독성에 대한 지식이 알려지기 무섭게
사람들은 라듐(Radium, Ra)이 뿜어내는 빛에 매료되었다
라듐이 암을 사멸시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라듐은 만병통치약으로 인식되고 유통되기 시작했다
당시 라듐은 시계의 발광재료로도 쓰였는데
많은 여성들이 공장에서 붓으로 라듐을 칠하다 라듐에 중독되고
체내에 축적된 라듐으로 피폭되어 죽어갔다
(붓을 뾰족하게 하려고 침을 묻히면서 라듐을 섭취)
당시 많은 제약회사들은 지금의 제약회사들처럼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주고 라듐제품을 팔아먹었다
그 결과 셀수없는 수의 사람들이 자기가 라듐때문에 죽는지도 모르고 죽어갔다
하지만
이 어리석은 인간들의 역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mRNA 백신이 납, 비소, 라듐의 자리를 대체한 채 말이다
지금 바로 현재진행형이다
mRNA 백신때문에 죽는지도 모르고 죽어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다들 보고 있지 않은가?
예나 지금이나 대부분의 인간들은 의심하지 않고 쉽게 믿어버린다
예나 지금이나 (혹은 앞으로도) 그들의 검증방식이란건
"믿을만한 사람" "믿을만한 매체" "엘리트" "언론" 이따윗 것들 뿐이다
자기 생각을 가지고 뭐든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드물 것이다
그 이유란게,
의심이란건 매우 불합리하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의심해보고 생각해본다는건 매우 귀찮은 일이다
그 귀찮음 대신
가족, 친구 혹은 본인의 목숨을 잃는 슬픔을
기꺼이 감당하겠다는 것이고
그건 개인의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