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대통령, 주키 이란대사관찾아 조문

[관리자]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헬리곱터 추락사고로 사망한 이란 '에브라임 라이시'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키르기즈 주재 이란대사관을 찾아 헌화하며 조의를 표했다.

대통령은 22일 주키 이란대사관 '골람호세인 야데가리' 대사를 만나 비극적인 헬기사고로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관리들이 사망한것에 대한 슬픔과 애도를 전했다.

조문록에 "뜻밖의 사고로 서거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키르기스스탄국민과 나는 이란 국민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에브라힘 라이시'대통령은 조국의 충실한 아들이었고 평생을 국가 봉사에 바쳤다고 언급하며 키르기스스탄과 이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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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진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동행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