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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 석천중 학생들이 강원진로교육원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해 화보촬용 실습체험을 하고있다.
강원진로교육원(원장 김영희)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있다.
강원진로교육원에 따르면 현재 운영하는 학교 단위 체험은 초·중학생 대상의 하루 프로그램인 ‘열음’과 중학교 대상 2박3일 프로그램인 ‘씨앗드림’이 있다.
‘열음’은 화요일에 진행되며 상반기 중 15기에 걸쳐 25개 학교 1795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하반기에는 16기에 걸쳐 53개 학교 2321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 양구 석천중 학생들이 강원진로교육원이 운영하는 열음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해 예고없이 진행된 소방훈련에서 침착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씨앗드림’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상반기 중 13기에 걸쳐 26개 학교 1206명이 참여했고, 하반기에는 오는 31일 원주 치악중을 시작으로 13기에 걸쳐 20개 학교 1606명이 참여해 진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열음’에 참가한 양구 석천중학교 학생들은 강원진로교육원과 속초소방서가 예고 없이 실시한 합동 소방훈련에 함께 참여해 지도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갑작스런 재난·재해발생 시 대응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체험을 했다.
김영희 진로교육원장은 “하반기에 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 외에 교원 연수, 학부모 연수 등 진로교육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창삼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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