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2>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 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딫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3>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첫댓글 <audio style="border:2.5px solid #ff00ff; border-radius:25px; width:250px;height:25px;" src="https://blog.kakaocdn.net/dn/b1jifh/btrhglafbtB/5qUKYwgXncNUkv916lb321/tfile.mp3" controls autoplay loop>돌아와요 부산항에/노래 심수봉</a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