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김형석 교수의 충고
만 101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 교수는 '액티브 시니어'의 대명사이다.
그는 80대 중반이 되면 대개 혼자가 되는데 홀로 남은 이에게 재혼을 권한다고 말했다.
재혼이 어려우면 연애라도 하라고 했다.
그는 80대 중반까지는 남성성을 유지한다고 털어놓았다.
90세가 되면 그마저 잃게 된다고 덧붙였다.
100세 시대, 곱게 나이 들어가는 건 누구에게나 만만치 않은 과제다.
무엇보다 노인 빈곤의 나락에 떨어지지 않아야 할 것이다.
더불어 노욕과 노추를 피해야 한다.
- 이필재의《진보적 노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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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시대 또는 장수 시대 그 대표적인 상징 인물이 김형석 교수라고 하겠습니다
철학적 바탕은 물론이거니와 그로부터 배울 점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방법입니다
육체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의 건강은 더 중요한 시절입니다
홀로되었을 때 재혼도 하고 연애도 하라는 충고는 나이 들수록 더 젊고 활기차게 살라는 뜻이겠지요
그러면서 노욕과 노추를 조심하라 이야기합니다
명예롭고 아름답게 늙어가는 것, 본받을 액티브 시니어의 모습입니다
비소식이 있지만 하룻길 천천히 걸으며 자주 웃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