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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혹시나 했더니...
프리아모스 추천 0 조회 204 24.07.05 22:1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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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5 22:30

    첫댓글 에구 ~
    세상은 넓고 사람도 많아요
    개성도 가지 가지 내 생각과 틀림이 아닌 다른이들도 많구요 ㅎ

    난 님이 탁구 레슨만 받고 있다는게 사실 이해가 잘 안갑니다요
    난 그냥 혼자서 게임하면서 탁구를 익혀서 나름 지역에서 최상위 부수에 있다가 시합은 은퇴하고 즐기고는 있지만요 ㅎ

  • 작성자 24.07.06 00:04

    아이고~
    오늘 탁구장에 가 국대코치(김민석) 레슨
    기다리는데 밀려서 두시간 걸린다 하더군요 ㅠ.
    헌데 잠깐 레슨 지켜봤는데...ㅎ.
    레슨받는 젊은 여자가 엄청 미인인거 있지요 ㅋ.
    김 코치
    기껏 상삼전후 인데
    저 같아도 훈들리겠더라구요.
    물론 저였더라면
    그녀
    제 애인 됐겠지만 말입니다 ㅎ.
    여튼 오늘은
    그냥 왔지만 김 코치
    엄청 잘쳐요.
    그래도 오고가고 피곤합니다.
    한달 해보고 재계약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 작성자 24.07.05 23:05

    그리고 그 탁구장
    여성들 쥐띠 모임회가 있다 하는군요.
    오십초반들 됐지 싶습니다.
    그녀들과 어울리기 부담스럽습니다.

  • 24.07.05 23:16

    @프리아모스
    탁구 카페, 탁구 밴드 등등 모임하는 곳에는 각 띠별로도 하고 동갑내기 끼리도 하고 선수 출신들은 그들끼리도 하고 동네 끼리도 하고 ...
    술 먹기 위해 탁구 치는 모임도 있다구요.
    저도 십여년 이상 돌아 가면서 전국 큰 도시 모임에도 참여하기도 했네요.
    지금 나이가 들어 가니 귀찮기도 하고 백수가 시간도 없네요 ㅋ

  • 24.07.05 23:00

    익명방의 글이 삶의 기록이든 소설이든
    우리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런 글을 쓰신 분들은
    나름 사정이 있을 테니
    우리는 격려하며 힘을 실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비하와 폄훼라니...

    우리의 현주소에 저도 벗님처럼 실망했습니다.

    성애법사님, 오늘밤도 즐겁게 보내셔요.
    이쁜 여자들이랑...호호호.

  • 작성자 24.07.05 23:10

    저요
    이제
    여자
    넌덜머리 납니다.
    이제 앞으론 아무도 안만납니다.
    탁구장에서도 중년여자가 탁구치자는걸
    그냥 왔어요. 잘했죠?
    어험~!
    벗님
    제가 그런 남자랍니다~^^

  • 24.07.05 23:09

    @프리아모스 호호호....

  • 24.07.05 23:16

    반갑습니다 ^^

    소가 웃던
    개가 울던
    개미가 하품을 하던~~~
    그 여자가
    개털이든
    닭털이든~~~
    푸른안개는
    60세 여성과 사귈겁니다^^

    그리고
    내가 이 글을 읽은 카페의 60세 여성이라면
    남자없어서 죽었다깨어나도 ~
    허벅지 바늘찔러서
    파상풍에 감염되어도 ~
    프리아모스님은 처다보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천만다행으로
    프리아모스님
    본인의 판단처럼 혼자사신다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상책인게 맞습니다^^

    부디
    혼자 사시옵소서^♡^



  • 작성자 24.07.05 23:28

    미치겠다 내가~~~푸하하하하~!
    방금 만두부인한테 들렀거든요
    한참 수작거는 중에(옆에서 노닥거림.물론
    손도 안댔음. 믿으시죠?)
    "잠깐만요, 사귀는 남자 왔어요" 하길래
    그냥 왔답니다 ㅠ.
    조금만 더 시간이 주어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지요.

  • 24.07.05 23:30

    @프리아모스 손도안댔다에는
    1%도 믿음이 안감^^

  • 작성자 24.07.05 23:38

    @푸른안개 푸 교수님
    제가 닉을 바꾸겠습니다 ㅠ.
    자칫
    고명하신 푸 교수님(교수님인지 교주님인지
    헷갈림)께 프 뭐시기가 교주취급 받을까
    저어됩니다.
    앗 차
    죄송합니다.
    교주님 아닌 교수님~~~!
    굽어 살펴주옵소서~~~^^

  • 24.07.05 23:41

    @프리아모스 조만간
    싱글방 서울벙 준비때
    프리아모스님이 일총부탁합니다^^

  • 작성자 24.07.05 23:43

    @푸른안개 당직만 아니라면 참석합니다.
    헌데 여자들한테 계속 연락와서~ ㅠ.
    여튼 힘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4.07.05 23:59

    나이가 들수록 이성이 더 그리워지는 법이라고 하는군요.
    사람이 원래가 외로운 존재인데 이제 살아갈 날이 빠듯한
    노인이되면 더 큰 외로움이 있게 마련이지요.
    60대여성과 70대 남성이 마음이 맞는다면 참 다행같군요.

  • 작성자 24.07.06 00:19

    제 느낌에는
    거의 건물 미화 아주머니 스타일이세요.
    그 분들을 모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의 좋아하는 범주가 있습니다.
    그 범주에서 벗어나는 이성의 경우
    제가 만나는 부류에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사회성이란 상대의 가치존중도 필요하겠지만
    그 부류에 함께 동승하여 대화가 이루어짐 역시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에 상응할 수 있는 여자를
    택하고자 하는 게지요.
    저는 무조건 똑똑한 여자를 선호합니다.
    그건 저의 절대적 신념입니다.
    허지만 아쉽게도
    그런분들이 저 보다 연상인 것이 아쉽습니다.
    여지껏 그랬습니다.
    최고의 엘리트 여성들이었는데 말입니다 ㅠ.
    그래서 혼자 살 작정입니다.
    이제 포기했습니다.

  • 24.07.06 15:38

    동성이신 ㅍ 씨 두분 은근히 라이벌 냄새가 살짝 납니다.

    프리아모스님 결과 값 A를 원하신다면 투입 값도 A 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 이 성립됩니다. 물론 명철하신 분이니까 알고 계실줄 믿사옵나이다.

  • 24.07.06 19:24

    프리아모스님이
    고등학교 수학쌤 출신이야요.

    한시에 능통하시니 의외죠?

  • 작성자 24.07.06 22:28

    A값을 원하는 투입구의 초기 투자값은
    한량없습니다. 그건 굳이 수의 세계에서
    논한다는 건 일찍이 판명되었지요.
    가치있는 삶...!
    마찬가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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