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6097호 / 문제 많은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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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칼럼 제6097호 / 문제 많은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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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많은 세상에서   

  글쓴이/ 봉민근

    
       
문제 많은 세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기가 점점 힘들다고 한다.


문화와 과학이 발전하면서 모든 것이 편리해졌지만 행복지수는 오히려 더 낮아졌다.
너무  바빠서 인간관계를 제대로 가질 시간이 없다.
교회에 가도 예배가 끝나기가 무섭게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기도할 시간을 갖지 못하고 성경을 읽을 여유가 없이 살아간다.
결국은 말씀에서 멀어지고 하나님을 생각할 여유조차 없이 살아간다.


인생의 불행이다.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 수가 없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이 매일같이 공짜로 모든 것을 공급하시기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저 빛나는 태양도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공기와 마실 수 있는 물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주신다.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미리 아시고 필요에 따라 주신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먹을 것 만으로 살 수는 없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바쁨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며 삶의 경쟁 속에서 극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고 있다.


이는 자신이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의 도우심으로 산다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믿는 자는 모든 문제를 주안에서 기도로 풀어가고 기도로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을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신앙이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다.


삶이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기도 못할 정도로 다른 일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기도를 멈추는 것은 세상에 홀로 버려지는 것과 같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공급하심을 믿어야 한다. 
삶이 기도가 되고 기도가 인생을 견인하게 만들어야 한다.


기도는 숨 쉬듯 자연스럽게 몸에서 배어 나와 밥을 먹듯 대화하듯 할 수 있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만족이 없고 완전함도 없다.
언제나 모자람을 느끼며 사는 것이 욕심 많은 인간이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있고 부족함이 없는 풍성함이 넘친다.


하나님은 오늘도 구하는 자에게 넘치도록 주시길 원하신다.
넘치도록 주시는 이유는 서로 나누며 사랑하며 살라고 주시는 것이다.
세상이 힘든 것은 내 욕심만 채우려 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인생의 불행이 있다.


내 모든 것 내려놓고 하나님께로 올인할 수 있어야 진짜 그리스도인이다.
믿는 자의 성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다.
문제 많은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이 답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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