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퉁이 부엉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살고 있는 부엉이들을 소개합니다.
부엉이는 지혜와 재물을 상징하는 동물이예요.
그동안 전 세계 각국을 다니며 모으기도 했고,
제가 부엉이를 모으는 걸 알고 지인들이 선물해 준 것도 많습니다.
부엉이 도서관에 오시면 책과 사이좋게 있는 부엉이를 발견하는 쏠쏠한 기쁨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빠진 부엉이도 꽤 많네요.
미안해, 다음에는 꼭 찍어줄게.
부엉이 도서관 입구, 작은 현판
입구에서 딸랑딸랑
고개 들어 천장을 보면
작은 부엉이들이 대롱대롱
천으로 만든 부엉이들
현재 부엉이 도서관에는 바람숲이 읽고 모아온 4,000 여 권의 책이 있으며,
대학시절부터 읽어온 소설류가 300 여권,
원로동시인이 기증한 50년 전의 희귀본 아동문학 관련 서적도 꽤 많습니다. 약 500 여권 정도.
시간 되실 때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부엉이와 책이 반겨주는 정다운 곳입니다.
첫댓글 곳곳에 부엉이와 책
부럽습니다
한번 놀러가야겟네요 ^
소풍 오실 겸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