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간
교사로 살면서
설익은 것만 먹이다
돌아왔다.
부끄럽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남겨준 위로 영상
주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세상에서 이 연약하고 부족한 이름이 높아졌습니다.
혹 박수받을 일 있었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혹 칭찬 받을 일 있었다면 주님께서 이 천한 종을 사용하셨습니다.
주님 이 소중한 사람들을 기억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고마운 마음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이정도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와 함께 하는 일에는 두번째 가라면 서러워할
참 귀한 나의 선배님이고 동료이며 후배님들입니다.
첫댓글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동영상을 잘 감상했습니다,
축하합니다
2001년~2016년 수석교사로 살아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순형아 우리 식구들이다
몆진
선생님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삼성초 4-5학생입니다 지난 시간동안 막상 선생님을 찾아갔서 못 알아보시면 어저지 하는 마음으로 항상 선생님 만나기를 마음속에서 미뤄두었었는데 이렇게 멀리서 선생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네요 선생님 지난 시간 선생님과 한 생활은 1년 밖에 되지 않지만 초등학교때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 항상 공정하게 똑같이 저희를 봐 주셨던분은 선생님 한 분이였던것 같아요 저에게 진정으로 나눔을 알려주셨던점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시고 선생님께서 하고 싶으셨던 일 마음껏 즐기 시길 바랍니다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
우진아 반갑다 7ㅡ8년전이지?
너희들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31년간 나의31학급 제자들이 다 행복하고 범사가 잘 되길
지금은 대학생?
아... 눈물이...정말 수고하셨고 정말 좋은 교사셨습니다.... 저도 혜림이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