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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삶으로의 부르심, 무엇이 문제인가?
" 목사란 무엇인가." 저자 - (조석민.김근주.김동춘.배덕만.김애희.
대장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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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신약성서가 가르치는 목사의 불편한 진실 (조 석 민 저)
목사는 목회자와 동일한 개념으로(Pastor. Minister)간략하게 정의하면 신자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서 양육하는 책임을 맡은 사람이다.오늘날 목사가 교회 공동체를
순회하면서 교인 양육하였던 상황은 사도들과 연결되나 분명한 것은 오늘날 목사가
당시 사도들과 동등한 신분은 아니다. 목사는 신약성서에서 Pastor로 "장로" Elder 또는
Presbybter로 "감독"은 Episcopacy 또는 Bishop 그리고 Oversee로 교회를 돌보며 다스리는
일을 의미하나 신약성서에서 호칭은 자세히 구분 사용하지 않는다.디도서1장 "장로"와
"감독"을 서로 교환 사용된다. 한국 장로교는 목사는 "가르치는 장로"로 장로는"다스리는
장로" 즉 "치리 장로"로 구별 한다.바울은 빌립보 교회 감독에 문안(빌1:1)하고 에배소교회
지도자를 모아놓고 "교회의 장로들"이라 부른다(행20:17)오늘날 목사가 자신을 제사장,레위 족속
또는 사도와 동일시 가르침은 무지를 넘어 남을 속이는 매우 잘못된 일이다.
목사의 자격은 무엇인가?
1.목사는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한다(딤전 3:2 딛 1:6)
* 한 여인의 남편(이시대 문화 난혼,동성애로 성적 문란한 시대)
* 절재,신중,단정,나그네를 대접하는 자(딤전3:2) *술을 즐기지 않는 자(딤전3:3.딛1:7)
즐긴다는 포도주에 중독 상태를 말함. * 폭력적이지 않고 온화,자기 권리 고집하여
다투지 않아야(딛1:7.3:2) * 돈을 사랑하지 않아야한다(딤전3:3)
2.가르치기를 잘하는 자.(딤전 3:2) 3.자기집을 잘 다스리는 자(딤전3:2)
4.목사는 최근에 회심한 사람이 아니어야 한다(딤전3:6)(복음의 가르침이 삶과 인격에 뿌리 내려야)
5.목사는 비기독교인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아야 한다(딤전 3:7)
#목사의 사역은 무엇인가?(딤전 3:1-7.딛1:5--9)
자신의 철학과 사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인 성서를 가르치는 것이다.가르침과
지켜행하도록 하는 일과 바른 교혼으로 권면함이 목사의 사역이다.가르치는 사역과 동시에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의 역활을 삶 속에 포함해야 한다(벧전5:1).상담자,위로자,양육자,말씀
가르치고 인도함을 위해 "양무리의 본이 되라."(벧전5:3)고 가르친다.
#신약성서가 말하는 목사는 특별한 계층(선지자.사도,레위 족속)아니고 바울이 집사의 자질과 동일하게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섬기는 자일 뿐이다.목사가 특별한 사회적 권력과 신분을 지닌 사회적 계층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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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거룩한 삶으로의 부르심 (김 근 주 저)
교회내 사제주의(聖職主義)가 존재한다는 자체가 비판되고 그들의 특권적 지위에 대한 비판이다.
성직자에 부여되는 "거룩"이 신앙 공동체의 다른 사람들에 의한 특별한 존재로 여기게 되고 필연적
특권적 지위의 남용과 오용이 발생된다.세상에 제사장부터 존재하지 않고 인류는 복수 즉 관계 안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형상이 본질적 의미다(창1:27.5:1--2) 노동,일,섬김인 예배의 삶이야 말로 세상
다스림의 본질적 특징이다.창 2;15에 "경작하다"는 히브리어 동사 일하다,섬기다,예배하다의 뜻이다.
이스라엘을 구속하신 목적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삶이 목적이며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 열방이
복을 받는 "제사장 나라"로 "거룩한 백성"의 삶 즉 노동하고 정의롭고 공의로 살게하기 위한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가 부름 받았음을 보여준다.이 거룩한 삶을 위한 부름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교회 공동체를 향한 부르심으로 기억해야 한다.
$목사는 제사장 아니다 (구약 제사장과 비슷한 부분 있으나 전연 아니다.문제는 그 비유를 특권적 지위를
구축하는 근거로 쓴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제사장을 비판하고 쫓아 내었다(느13:29)
누구건 틀린 것은 들린 것이다.예수께서 그 시대의 권위자 바리새인 ,사두개인,대제사장에 행하신 방법이다
주의 종을 대적하면 하나님이 치신다는 황당무계한 말을 아직도 찌끄리는 사람이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종이다.
$목사가 성경공부 인도와 늘 설교하다 보니 말씀의 최고로 착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독점하는 현실이다.
구약시대 제물을 예배자가 안수후 도살 피를 제사장에 넘기면 제사장이 제단에 뿌리고 예배자는 조각내고
깨끗이 씻어 제사장에 넘기면 제단에 올려 불로 사른다.제사의 주된 작업은 예배자에 의하여 집행된다.
구약제사와 신약의 예배도 하나님께 나아감이 공통점이다.
$목사가 교회일에 전념함은 기업없는 제사장과 흡사하나 어떤 단체건 간사가 재정을 마음대로 할 수 없듯이
담임 목사가 재정을 마음대로 할수없다.목사직의 세습을 구약 제사장 세습으로 정당화 말함은 탐욕스러운
욕망의 발현이며 사탄의 술책이다.
#페르시아나 헬라 제국 식민지 로서 이스라엘의 근본적 변화는 디아스포라에 살아가는 유대인이 본토보다
많았다.디아스포라 유대인은 성전 제사가 없이 여호와를 섬기므로 성경연구와 풀이가 핵심적 중요성을
지니게 되고 중요한 직무였기에 교회공동체에 목사로 세워진 이는 성경풀이와 가르치는 성경교사의
역활을 감당해야 한다.
# 만민이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로 부름 받았다면 "성직"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자체가 문제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직으로 부름 받았다는 것이 개신교의 핵심적 신앙원칙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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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오늘의 목사직 어디로 가고 있는가? (김 동 춘 저)
90년대 한국교회는 선교국으로 급부상 세계 10대 큰교회에 절반을 보유하고 뜨거운 신앙 열정과
교회 봉사에 헌신적 시절이 있었으나 최근 정체기를 맞아 교회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성도"와 천주교로
개종하는 비판적 전망을 던져준다.한국교회의 위기이며 목사직의 위기다.가톨릭은 눈에 띄게 성장한다.
전통적 기반 즉 성례전에 짜여진 성스러움과 신앙 현대화,쇄신작업과 타 종교에 포용적 태도와 베타적
이미지를 상쇄했기 때문이다.반면 개신교 위기는 목사들의 거룩성 상실과 도덕적 퇴락과 아울러
메가 쳐치의 붕괴 현상이 위기 앞에 와해되고있다. (이런 위기를 극복 하려면 )
#종교 과잉과 종교 부재 시대의 생존형 목사직
개신교는 "종교과잉"이다 주일은 온통 예배의 연속,성경 공부, 기도회,제자훈련 과정이 빼곡이 채워져
있다. TV체널은 설교의 홍수지만 감동이 없고 교회,목사,신학교도 차고 넘친다.옛날 목사는 신령한
은혜와 성령충만을 힘입어 목회를 수행했으나 개발성장 시대의 목사는 개발훈련 과정이나 쎄미나에 얻은
지식을 통해 목회직을 수행했다면 오늘날 목사는 목회 전문분야의 습득외에 생계형 아르바이트와
임시직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어려운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교회 성장론 패러다임에 갇힌 목사직
청교도적 엄격주의의 옥목사는 강남 한 복판에 사랑의 교회를 개척하여 개발성장 시대의 대표가 되었다.
교회성장 동력이 제자 양육훈련이였으나 멈춘것은 냉정하게 성찰하여 삶의 갱신과 성숙에는 실폐했다는
판단 때문이다.개발성장 사고방식은 설교와 운영에 조용기 오순절 주의적 목회 패러다임이 교파 및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허물고 새로운 목회유형으로 급속히 파급 되었다.
#상업적으로 흘러가는 기업교회 목사직
목사의 이미지가 종교적 경건성과 거룩성으로부터 상업성 표상으로 변질되었다.종교적 상업행위로
"교회 개업"이란 상업적 이미지로 길거리 전도,지역민 위한 초청잔치,영혼구원 위한 복음전도나
사회봉사도 종교영업 활동으로 치부되고 교인수는 재정능력이고 십일조 교인은 재정지표의 측량기준이
되었다.가부장 시대 목사는 교인위에 군림하고 제왕적 권위를 행사하지만 소비자 종교시대 목사는 종교
소비자이며,고객인 교인을 향해 최상의 종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목사직 어디로 가야하나
a.말과 행위가 일치하는 수행적 목사직이 요구된다(입술의 설교만으로 신뢰를 잃어버린지 오래되었다)
b.왜곡된 성직주의에서 베타성,우월의식과 수준이하의 발언과 타종교에 대한 베타성 발언과 행동,
자주 등장하는 성추행.너무 쉽게 "이것이 하나님 뜻입니다"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라고 자신의 뜻을
바꾸고 하나님께서 축복할것입니다 라는 선심성 발언으로 사행심을 조장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c.목사직의 이중성을 고민해야 한다. 하나님의 특별히 거룩한 목사로 부르신 소명과 아버지.남편,가장으로
일반적 부르심에도 소흘한점이 없어야 한다.복음을 위해 가혹하게 가족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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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루터,왜 만민사제주의를 말했는가? (배 덕 만 저)
1517년10월31일 면죄부 판매 반대하여 비텐베르 城 교회 정문에 "95개 논제"를 제시하며 以信稱義
교리를 통해 인류에 소중한 유산으로 "만민사제주의(Universal Priesthood)의 신학적 토대인 개신교
정체성을 형성하여 교황 중심의 성직주의를 반대하며 평신도의 가치를 부각 시켰다.성속 이원론,
독단적 성경해석,공의회 독점은 교회 독재와 타락을 가속 시켰고 비대한 교황청유지의 막대한 비용,
"주교없이 교회도 없다" 카프리아누스의 전통 대신 "신자들의 공동체"라는 성경적 교회론을 회복시켰다.
$로마교도들의 자진 방어에 대한 루터의 비판
a.평신도와 사제(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차이를 부정한다."만민사제직")
b.교회법과 전통대신 성경과 자신의 교회론 근거로 교황의 성경 독점권 비판함.
c.공의회 소집과 결의 확인이 교황 홀로에 속한다는 주장은 성경에 없다(사도회의.사도와 장로들.행15:6)
공의회중 니케아공의회(콘스탄틴 황제소집 성공적)
#루터의 주장에 현실적 한계가 있었다.
a.성만찬 해석 종교개혁 진영 분열(루터.츠빙글리.칼뱅)
b.교황독점반대 콘스탄티누스 니케아회의는 세속권력이 교회 지배를 가속화함.
c."만민사제주의" 외쳤으나 사제중심 교회인 감독교회와 형제교회로 양분됨.
(현실적 실천 어렵다 지금도 목사를 사제와 같이 생각하는 현대 교인들 많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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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교회 분쟁 그 중심에는 사제주의가 있다 (김 애 희 저)
개혁의 주체가 아니라 개혁 대상이된 한국교회 쇄신이 시급한것 이견이 없다.대형교회의 각종비리,
추문,의혹등 다양한 분쟁은 한국사회의 고도 성장과 맥을 같이한다.물량적 성장 이면에 담임목사 1인에
카리스마적 리더십이 차지하고 교회 세습과 같이 비신앙적 방식도서슴치 않고 시도할 수 있었다.
교회개혁 실천연대에 2003 --2011년 까지 189개 교회에서 437건의 상담이 있었다.교회규모 100--500명
38.6 % 가장 많았다.천명이상 대형 교회는 내부적 구조로 표출되지 않고 공공기관,법조인 활용 자체해결.
총 상담 433건중 1.재정전횡230건(53.1%) 2.행정전횡 165건(38.1%) 3.부당 치리및 표절 설교 153건(35.3%)
4.교회 건축 및 매매98건(22.6%) 5.허위이력 및 청빙문제 65건(15%) 6.목회자 성폭행 60건 (13.9%)
7설교표절 및 이단적 설교33건(7.6%) 8.교회법제정상담(3%) 9.기타 (18.2%)
$ 교회 분쟁의 중심에는 대부분 담임목사가 있다.
한국교회는 목회자에 과도한 권력집중과 목사와 평신도,안수 받은자와 받지 않은자의 견고한 위계 질서가
형성되어 있다.견제 받지않는 권력은 독선에 빠지며 축도를 남발하며 영적 축복 권한은 자신에 있다는
잘목된 믿음에 근거한다(이 만열 교수지적)
$상담 내담자 대부분 제직회,공동의회 같이 공식 체널 통해 의견 개진하여 논의를 기대하나 담임목사나
당회의 무성의에 의하여 설명 요구한 교인을 마녀 사냥식으로 취급하는 심각한 사태를 체험합니다.
교단 재판의 전문성 부족과 무관심으로 불신하여 사회법정에 호소하는 일이 증가된다.또 요즘은
"교회법 전문가"행세하며 교회 분쟁에 해결사 노릇하는 브로크도 있다한다.한국교회 대표적 극단적 분쟁은
광선교회를 개척한 원로목사와 후임 담임목사의 쌍방 고소 고발 소송전이였다. ------ 끝 -----
2024.10.16 金 鍾 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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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