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탈렌트 선우은숙의 재혼과 이혼이 화젯거리이다
내 생각에 그녀는 재혼을 안했다면 좋았을 거 같다
첫 결혼에서 남편 이영하가 너무 아내를 돌보지 않고
밖으로만 돌았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 남편은 아내에게 다정하고 따뜻하게 대해길 기대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이번 남편도 처음 맹세와는 달리 바깥 생활에 열중하였고
게다가 결혼 당시에 이미 사실혼 관계의 여인이 있던 것도 숨겼으니
그 배신감이 컸던 거 같다
그러기에 애초에 그 나이에 왜 서둘러 재혼을 했을까?
애증을 떠나 친구같이 대하는 전 남편도 있고
자녀와 손주들도 있고 가진 돈도 많았는데...
아무리 좋은 사람이 나타났더라도 그냥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로 만족했다면
이런 난리는 겪지 않았을텐데..
하기사 내 일이 아니라고 함부로 말할 건 못되지만
데뷔 당시 청순한 미모가
이영하와 이혼 후 과도한 성형 수술로 낯선 얼굴이 될 때부터
그녀는 엇나가는 인생길로 들어섰던 거 같다
외로움의 함정은 그만큼 깊은 듯 하다
첫댓글
전적으로 동감하며
외로움의 함정은 그만큼 깊은 듯 하다
그 말씀에 꾹 추천 드리고 갑니다~~~
연예인들을 향한 뒷담화~
근데 한 친구가 그러더군요~
우리가 미쳐 알지 못하는 깊은 외로움이 있었을 거라고...
그 말을 들으니까
가여운 마음도 들었어요..
성형수술의 효과는 참으로 안타깝더이다.
청순하고 아름답던 얼굴모습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
요즘은 쪼금 나아져 보이기는 합니다. 정말 예뻤었어요 .
연예인이기에
어느정도 외모를 가꾸는 건 괜찮은데
과도한 성형은 좋은 이미지를 망치기도 하더군요~
예전에
'토지'에서 용이를 사모하는 월선이로 나왔을 때
모습이 생각 나요~
잘나가던? 연예인의 이혼과 그리고 재혼에 저도 몇번의 동감도 했었고 반감도 갖어 봤답니다
저는 돌싱 17년차인데 요즘엔 재혼이 그리 많지 않음 이던데 그분은 그런 선댁을 하셨더군요
그분의 결정과 판단에 대해 뭐라 말할 필요는 없겟으나 암튼 아쉽고 조금은 분별 없지 않았나
신화여 님~
17년이란 긴 세월을 잘 견디어 오셨네요..
앞으로 남은 생애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홧팅~~
그러게 말입니다
어쨌든 안타깝더군요
많은 걸 가졌어도 ~~
그 외로움 이 함정 어었던거 ~~ 공감 입니다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정호승 시인이 쓴 글 입니다~
외로움을 견디기 위한
자신 만의 비법이 있어야 하지요~^^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하는 소리를 듣고는
끼여들지 못하고 얼른 뒤적였죠
먼 나라 이야기 같아 ~카터라 이겠지?
유**에 나온 기사들을 다 믿지 못하기에ᆢ!!
'우리 이혼했어요' ㅡ라는 프로를 보라해서
지난방송을 보며 재회하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성형
요즘 초딩동창 모임에 남친들도 제게 하는 말
'뭔 자신감으로 남자들도 하는 눈썹문신을
안 하느냐고'...!!
전 무서워서 못하는 겁장이 랍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이 프로에서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서로 지난날을 용서와 이해로 덮고
다시 시작했으면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았나 봐요..ㅠ
이제는 정말 다시 결합하기는 어려울 듯...
정하나 님은 얼굴에 손을 안 대도 충분히 이쁩니다~ ^^
밝고 건강한 미소 잘 지키세요~^^
글쎄요. 그 나이에 걍 친구로 지내도 좋았을 터인데 뭇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불상사를 자초하다니...
선우은숙씨의 잘못된 선택..
이어지는 소식이
참 안타까울 뿐이네요
..
남의 안방을 함부로 들여댜보면 안되겠죠? ㅎ
재밌어 퍼갑니다
재혼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감당하기 힘들테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