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세상에는 세 가지
귀중한 금이 있다고 합니다.
"황금, 소금, 지금"
그런데 이 말을
남편이
아내에게 문자로 보냈답니다.
그랬더니 아내에게서
바로 답이 왔다고 하네요.
"현금, 지금, 입금"
이 문자를 보고
남편이 허걱거리며 다시
문자를 보냈답니다.
"방금, 쬐금, 입금"
ㅎㅎㅎㅎㅎ ㅎㅎㅎ
속도위반 ◈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분이
속도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 분이 타고 있었는데
한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세분은
뒷좌석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매:
"아니 왜 잡는 건가?"
경찰:
"할머니 여기 이 도로에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매 :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나는 계속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뭐가 잘못 됐어?"
경찰:
"아! 그건 국도 표시입니다.
여기가 바로 20번국도 거든요."
할매:
"아~ 그래유. 거참 미안 혀"
경찰:
"그런데 뒤에 계신 할머니들은
왜 저렇게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그러자 운전하는 할매가 대답하시길...
↓
↓
↓
↓
↓
↓
↓
할매
"아! 그거? 조금 전엔 우리가
210번 국도를 타고
신나게 달려왔거든."
거북이의 호의"
개울 앞에서 메뚜기가
건널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때마침 거북이가 나타나
"걱정마.
내가 태워줄게." 라고 말했다.
메뚜기가 고마워하면서
거북이 등에 올라타려 할 찰나,
개울 가운데서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개미가 큰소리로 외쳤다.
.
.
.
.
.
.
'야~~~~~! 타지마. 그쉐키
잘가다가 잠수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조개캐기
산골에서 바닷가로 시집온
처자가 있었으니
어느날 남편은 배 타고
고기 잡으러 나가고
시아버지랑 바닷가에
조개를 캐러 나갔습니다,
그날 따라
조개가 왜 그리 많은지
조개 캐는 재미에
오줌 마려운 것도 참아가며
몇시간을 잡다보니
쉬를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멀찍이 돌아앉아
쉬를 하는데
쉬가 왜 그리
오래 많이 나오는지
(한참을 싸다) 심심해서
아래를 보니
커다란 게 구멍이 있는지라
구멍에 정조준하여
집중 방뇨를 했것다
구멍 속에 있던 게 !!!!!
바닷물도 아니요 민물도 아닌
뜨뜻미지건한 물이
계속 들어오는지라
그대로 있다가는
게찜으로 죽을 것 같아
굴 밖으로 나와보니
어느 깊은 골짜기에서
물이 계속 나오더라
그래 게가 홍수를
막아보겠다고 엄지발로
꽉 물어 버렸네요 !^^
며느리 엄청 아프고
놀래고 떼어낼려니 더 아프고
아이고 아버지
나 죽네 사람살려 !
놀란 시아버지 달려와보니
게가 며느리
거기를 물고있는지라
손으로 잡아뗄려니
며느리 더 아프다 난리 치고
급한 김에 게 엄지발을
이로 깨부슬려고 하다보니
글쎄 이놈의
게가 다른 엄지로 시아버지의
입술을 물어버렸네... !
아이고 ! 뒷일은 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31.gif)
세여자 소박맞은 이유
시집에서 소박을 맞고
쫒겨온 세 여인이
우연히 한 자리에 모였다.
그녀들은 별일도
아닌 것으로 쫓겨왔다면서
서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먼저 한 여인이 이렇게 말했다.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쫓겨났다니까 !
한번은 시어머니가
피우던 담뱃대를
털어 오라고 하기에 그것을
털려고 바깥으로 나갔지.
마침 둥그런 돌이 보이기에
그 돌에다 대고
담뱃대를 털었는 데,
그것이
돌멩이가 아니라 달빛에 비친
시아버지의
대머리일 줄 누가 알았어? "
다음 여인이 말을 받았다.
"시아버지 머리통을
돌로 알고 그 곳에다 담뱃대를 털어
상처를 냈으니 그럴 만도 하네.
거기에 비한다면
나는 정말 억울하다니까.
나는 시할머니께서
화로에 불을 담아 오라고
하기에 화로를
들고 나간다는 것이
요강을 잘못 들고 나가서
거기에다 불을 담았다가
쫓겨났거든."
이번에는 마지막 여인 차례이다.
"요강을 화로로 알았으니
바보짓을 했구먼.
거기에 비하면 나는
기껏 좋은 일을 하고서도
쫓겨났으니 너무 억울해.
하루는
같은 동네에 사는 총각이 하도
추워하기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총각의 손을
내 가슴속에 넣고
녹여 준 것이
화근이었지 그뿐이었다니까"
=모셔온 글입니다=
첫댓글 ㅎㅎㅎ:주말아침 웃음으로맞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