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다 짧다 말할 수 없다 / 마조도일(馬祖道一) 선사
어떤 승려가 마조 앞에서 네 개의 선을 그었는데,
위의 한 선은 길고 아래의 세 선은 짧았다.
그리고서 말했다.
"한 선은 길고 세선을 짧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스님께서는 사구를 떠나고 백비를 끊고서
저에게 답해주십시오."
이에 마조가 땅에 선 하나를 긋고는 말했다.
"길다 짧다 말할 수 없다.
그대에게 답하였다."
有僧於祖前(유승어조전) 作四畫(작사획)
上一畫長(상일획장) 下三畫短(하삼획단)
曰不得道一畫長三畫短(왈부득도일획장삼획단)
離四句絕百非(이사구절백비)
請和尚答某甲(청화상답모갑)
祖乃畫地一畫曰(조내획지일획왈)
不得道長短(부득도장단) 答汝了也(답여료야)
출처: 마조록(馬祖錄)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
나무마하반야바라밀....
佛ㆍ法ㆍ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all my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skin and mercy light will be reflected.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