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如時上一位七殺 要本身自旺 而三處有制伏多則行七殺旺運 或三合得地可發[연해자평]
시상일위칠살이면 본신은 자왕(自旺)하여야 하는바, 삼처(三處)에 칠살의 제복(制伏)이 많게 되면 칠살(七殺)운(運)으로 행해야 좋다, 혹 삼합하여 득지하면 발전이 있다
✓ 若無制伏 則要行制伏之運可發 或遇殺旺而無以制之 則禍生矣
그러나 칠살을 무제복하면 제복하는 운으로 행해야 발복을 할 수 있다.
혹 살왕(殺旺)을 만나게 되면 제복이 안되는 까닭에 재앙이 있다
다음 아래는 연해자평에서 소개가 된 사례명조들
庚甲庚壬 詹丞相 첨승상
午午戌午
[삼처(三處)에 상관이 많으니 칠살의 제복(制伏)이 많다. 고로 월간의 칠살이 도움이 된다]
辛乙丙甲 史魏王 사위왕
巳卯寅申
[병화 상관이 병신합살한다]
壬丙丁己 李丞相 이승상
辰午卯巳
[기토 상관이 제살한다]
甲戊壬庚 鄭尙書 정상서
寅寅午寅
[경금 식신이 제살한다]
甲戊丙庚 宋尙書 송상서
寅戌戌辰
[경금 식신이 제살한다]
乙己辛辛 莊尙書 장상서
亥卯丑巳
[신금 식신이 제살한다]
✓ 蓋時上偏官, 要干上透出, 只一位為妙, 年月日重見, 反主辛苦勞碌,
若身旺殺制太過, 喜行殺旺運,或三合殺運, 如無制伏, 要行制伏運方發。
但忌身弱, 縱得運扶持發福, 運過依舊不濟。[삼명통회]
대체로 시상에 편관이면 천간으로 투출되어야 하는데 다만 하나만 투간 되어야 묘하다. 연월일에서 살을 중첩하여 보게 되면 반대로 매우 피곤한 삶을 산다. 만약 신왕하지만 칠살을 제함이 태과하다면 살이 왕한 운으로 가는 것을 기뻐하며, 혹 삼합하면 살운이 길하다. 그러나 칠살의 제복이 없으면 살을 제복하는 운으로 가야 발복한다.
經云:偏官時遇, 制伏太過, 乃是貧儒。[삼명통회]
편관을 시에서 만나는데 제복이 태과하면 가난한 선비이다.
獨步云:時殺無根, 殺旺最貴, 時殺多根, 殺旺不利。[삼명통회]
時의 살이 무근이면 살이 왕하여야 하고,
時의 살이 근이 많으면 살이 왕하면 안된다.
又時逢七殺是偏官, 有制身強好命者,
制過喜行殺旺運, 三合得地發何難 。[삼명통회]
시에서 칠살을 보는 것이 편관이다.
이것을 제복할 수 있고 신강하면 명이 좋다.
제함이 과하면 살이 왕한 운으로 가야 한다. 삼합이 되면 매우 좋다.
又元無制伏運須見, 不怕刑衝多殺鑽,
若是身衰惟殺旺, 定知此命是貧寒。[삼명통회]
원래 칠살의 제복이 없으면 운에서 제복을 하여야 하며 형충을 두려워 안한다
일신이 쇠하면 살이 왕하므로 빈한하게 된다.
✓ 오언독보의 일부입니다 .
正文 :時上一位貴 ,藏在支中是 ,日主要剛強 ,名利方有氣 。
정문 :시상일위귀 ,장재지중시 ,일주요강강 ,명리방유기 。
(시주에 칠살이 하나 있는데 특히 지지에 숨어 있고 일간이 강하다면 벼슬과 재물이 넘칠 것이다 )
大陸評注 :所謂 “時上一位貴格 ”,是指八字僅時柱地支有一位七殺的格局 。訣雲 :“時上七殺是偏官 ,有制身強好命看 。制過喜逢殺旺運 ,三合得地發何難 。原無制伏運須見 ,不怕刑沖多殺攢 ,若是身衰行殺運 ,定知此命是貧寒 。”意即 :時上一位七殺 ,要有制伏就是好命 ,但不宜制伏太過 。命局如果沒有制伏 ,就要行制殺運方發 。命局若是制殺太過 ,則不怕走殺多殺旺之運 。此格最忌身弱殺多 ,故強調說 “日主要剛強 ,名利方有氣
대륙평주 :시상일위귀격은 팔자에 오직 시주에만 편관이 하나 있는 격국을 말한다 . 결에 이르길 , 시상칠살은 편관이다 . 제화가 되고 일간이 강하면 좋은 명으로 본다 . 제복이 지나치면 살왕 운이 좋은데 , 지지에서 삼합하여 힘을 얻게 되면 생활이 좋아진다 . 원국에서 제화가 없다면 대운에서 제화되어야 한다 . 살이 많다면 형충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 그러나 제화가 지나치면 안 된다 . 제복이 없다면 제살하는 대운에 발복한다 . 명국에서 제살이 지나치면 대운에서 살이 많아지거나 왕해져도 두렵지 않다 . 이 격국은 신약하고 살이 많은 것을 가장 꺼린다 . 그래서 일주가 강해야 벼슬과 재물이 넘친다고 했다 .
再者 ,這段話還有一個錯誤 ,就是既然殺要有制 ,那麼就是將殺制重制輕的問題 ,與身強身弱沒有直接關系 。一句 “日主要剛強 ,名利方有氣 ”的話很容易讓後學者產生誤解 ,以爲只有身強才能擔殺 。其實 ,殺若無制 ,身再強也是破格之命 。只要殺旺有制 ,即便日主無根也是好命 。謂予不信 ,請看下面幾個隨手揀來命例 ,就知道筆者所言不虛了 。
또 하나 위 문장에 하나의 오류가 있다 . 살은 제화가 되면 되는 것이다 . 제살의 경중에 대해서 말하자면 신강신약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 “日主要剛強 . 名利方有氣 /일주요강강 . 명리방유기 ”는 말은 후학들이 신강해야만 살을 감당할 수 있다고 하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 사실 살이 제화가 안 되면 신강이라 해도 파격이다 . 살만 제화가 된다면 일주가 무근해도 역시 좋은 명조이다 . 내 말을 믿기 어려우면 다음 몇 개의 사례들을 살펴보면 필자의 말이 빈말이 아님을 알게 된다 .
丁 己 己 壬
卯 酉 酉 戌 : 韓 寒命:亥子水運中成爲80後作家領軍人物,大獲名利。
乙 己 乙 戊
丑 卯 卯 子 : 吳鐵城命:庚申辛酉運中官任廣東省主席、行政院副院長。
甲 戊 辛 辛
寅 申 丑 巳 : 江登選命:日本士官學校畢業。丁酉運任奉軍總司令。
甲 戊 辛 壬
寅 辰 亥 申 : 孫洪伊命:甲寅乙卯運中官任教育總長、內務總長。
乙 己 戊 庚
亥 卯 子 子 : 端木彰命:曆任軍界要職,癸巳運任餘姚、湯溪縣長多年。
乙 己 己 辛
亥 丑 亥 未 : 嚴 訥命:進士出身。金運官至吏部尚書,乙未運官任宰相。
甲 戊 己 乙
寅 申 卯 丑 : 葛守禮命:進士出身,水金運中累官至禮部、刑部尚書。
甲 戊 戊 庚
寅 寅 子 子 : 李桂如命:進士出身,累官至吏部尚書。
甲 戊 乙 庚
寅 寅 酉 戌 : 劉順征命:水運中成進士,官至刑部郎中。
甲 戊 乙 庚
寅 辰 酉 戌 : 顧憲成命:子運己卯年中舉,次年庚辰中進士。官至都察禦史。
어정자평
시상일위귀 : 시간 또는 시지에 편관이 하나 있다면 이를 일러 시상편관이라 한다 . 성격이 강하며 충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신강하며 칠살을 제화해야 한다 . 제복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 . 혹은 인성으로 변화시켜도 된다 . 성격이 강건하고 높은 자리에 오른다 . 식신이나 인수를 반기며 , 관이 혼잡하거나 (살이 강한데 ) 재가 와서 생하는 것을 꺼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