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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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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600" border="1" align="center" bordercolor="#666666">
<tr bgcolor="#FFFFFF">
<td height="31" bgcolor="#CCCCCC"><div align="center" class="style26"><strong>2023년 7월 7일 연중 제13주간 금요일</strong></div></td>
</tr>
<tr>
<td height="50"><div align="center"><a href="http://www.bbadaking.com" target="_self"><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ehomp/img/2023-07.jpg" width="600" border="0"></a></div></td>
</tr>
<tr>
<td>
<table width="550" border="0" align="center">
<tr>
<td class="style24"><br><br>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8">복음 마태 9,9-13</span></div>
<span class="style3"><br></span>
<div style="text-align:justify">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4"><font color="#800080">
그때에 9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br><br>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10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11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br><br>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br><br>
12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br><br>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font></span></div>
</div>
<center>
<span class="style3"> <br>
</span>
</center>
<font color="#003333"><span class="style3"><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ehomp/img/line01.jpg" width="550"><br>
<br>
</span>
</center>
</font>
<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하시던 자매님의 체험 수기를 읽었습니다. 이 자매님께서는 이 병동을 방문하면서 죽음을 앞둔 환자를 위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런데 한 자매님께서 곧 운명하실 것만 같았습니다. 이분은 주님 믿기를 계속 거부하셨던 분이라 특별히 신앙적인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지만, 마지막 순간에 꼭 주님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br><br>
“이제 얼마 사시지 못할 거예요. 그러나 겁내지 마세요. 자매님 생명을 예수님께 드리면 영원히 살게 될 겁니다.”<br><br>
병원 침대에 누워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던 이 자매님께서는 숨을 헐떡이며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br><br>
“예수님이라는 분이 당신 같은 사람이면 빨리 만나 뵙고 싶어요.”<br><br>
‘나’는 예수님의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즉, 나를 통해 예수님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아닌 나만 세상에 드러내려고 합니다. 나를 통해 예수님이 보이지 않으니 더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질 뿐입니다. <br><br>
말로만 주님을 증거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도 주님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모두 주님의 품 안에서 하나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드러낼 수 없는 이유만을 이야기합니다. 능력과 재주가 없어서, 죄 많은 죄인이라서, 시간이 없어서, 언젠가 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주님께서는 세상의 기준으로 당신을 따르라고 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나를 따라라.”라고 말씀하시는 분이었습니다. <br><br>
세관에 앉아 있는 마태오를 향해서도 “나를 따라라.”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마태오는 곧바로 일어나 주님을 따릅니다. 그는 죄 많은 죄인으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사람이었습니다. 그 누구도 마태오를 가리켜서 의인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그를 불러내서 당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커다란 인재로 만드셨습니다. <br><br>
능력과 재주가 주님을 따르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죄의 많고 적음 역시 주님을 따르는 기준이 아니었습니다. 그보다는 모든 것을 다 떠나 주님을 첫 번째 자리에 놓을 수 있는 마음, 무조건 지금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결단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래야 주님의 도구로 세상에 주님을 환하게 드러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br><br>
이렇게 나를 통해서 세상은 주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할 일이 참 많습니다.
</span>
</div> <br><br>
<center>
<span class="style3"><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ehomp/img/File0006.jpg" width="250"></span>
</center>
<div style="text-align:justify"><div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때때로 당신이 일하는 곳보다 당신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마윈).
</div>
</div>
<div style="text-align:justify"><div style="line-height:200%"><br>
<div align="left"><span class="style3"><font color="#003300"><center>
<font color="#003300"><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img/20230707_01.jpg" width="500"></font><br><br>
<span class="style25">마태오를 부르심.</span>
</center>
</font></span>
<span class="style3"><br>
</span> </span></div>
</div>
</div></td>
</tr>
</table></td></tr>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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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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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31" bgcolor="#CCCCCC"><div align="center" class="style26"><strong>2023년 7월 7일 연중 제13주간 금요일</strong></div></td>
</tr>
<tr>
<td height="50"><div align="center"><a href="http://www.bbadaking.com" target="_self"><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ehomp%2Fimg%2F2023-07.jpg" width="600" border="0"></a></div></td>
</tr>
<tr>
<td>
<table width="550" border="0" align="center">
<tr>
<td class="style24"><br><br>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8">복음 마태 9,9-13</span></div>
<span class="style3"><br></span>
<div style="text-align:justify">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4"><font color="#800080">
그때에 9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br><br>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10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11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br><br>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br><br>
12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br><br>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font></span></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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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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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span>
</center>
</font>
<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하시던 자매님의 체험 수기를 읽었습니다. 이 자매님께서는 이 병동을 방문하면서 죽음을 앞둔 환자를 위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런데 한 자매님께서 곧 운명하실 것만 같았습니다. 이분은 주님 믿기를 계속 거부하셨던 분이라 특별히 신앙적인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지만, 마지막 순간에 꼭 주님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br><br>
“이제 얼마 사시지 못할 거예요. 그러나 겁내지 마세요. 자매님 생명을 예수님께 드리면 영원히 살게 될 겁니다.”<br><br>
병원 침대에 누워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던 이 자매님께서는 숨을 헐떡이며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br><br>
“예수님이라는 분이 당신 같은 사람이면 빨리 만나 뵙고 싶어요.”<br><br>
‘나’는 예수님의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즉, 나를 통해 예수님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아닌 나만 세상에 드러내려고 합니다. 나를 통해 예수님이 보이지 않으니 더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질 뿐입니다. <br><br>
말로만 주님을 증거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도 주님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모두 주님의 품 안에서 하나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드러낼 수 없는 이유만을 이야기합니다. 능력과 재주가 없어서, 죄 많은 죄인이라서, 시간이 없어서, 언젠가 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주님께서는 세상의 기준으로 당신을 따르라고 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나를 따라라.”라고 말씀하시는 분이었습니다. <br><br>
세관에 앉아 있는 마태오를 향해서도 “나를 따라라.”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마태오는 곧바로 일어나 주님을 따릅니다. 그는 죄 많은 죄인으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사람이었습니다. 그 누구도 마태오를 가리켜서 의인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그를 불러내서 당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커다란 인재로 만드셨습니다. <br><br>
능력과 재주가 주님을 따르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죄의 많고 적음 역시 주님을 따르는 기준이 아니었습니다. 그보다는 모든 것을 다 떠나 주님을 첫 번째 자리에 놓을 수 있는 마음, 무조건 지금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결단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래야 주님의 도구로 세상에 주님을 환하게 드러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br><br>
이렇게 나를 통해서 세상은 주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할 일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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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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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style3"><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ehomp%2Fimg%2FFile0006.jpg" width="250"></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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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당신이 일하는 곳보다 당신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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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style25">마태오를 부르심.</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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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html></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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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조신부님 고맙습니다.
아멘~감사 합니다~신부님~
아멘 💖💖💖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아멘
아 멘~~
하느님 감사 합니다 ~~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아멘. 평화를빕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신부님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오늘을 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멘~
찬미 예수님!!!.................................^*^
Amen.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오늘도고맙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A men . 강추
아멘
감사합니다!
나를 통해 세상이 주님을 볼 수있게 행동하기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
신부님 감사합니다 🙏
아멘~♡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다 떠나 주님을 첫 번째 자리에 놓을 수 있는 마음,
무조건 지금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결단이 있어야
주님의 도구로 세상에 주님을 환하게 드러낼 수 있게 된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 감사합니다...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