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약이다
시간은 관점의 훌륭한 스승이다.
현실에 충실하고 주어진 경험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우리는 시간이라는 약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인간은 끝없이 실수를 저지르며,
그 결과로 인해 고통받을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하지만 인생의 여정을 걸어오는 동안,
우리는 인간에게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
지난 삶을 돌아보면
끊임없는 위기와 성장의 순환 주기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 메리 파이퍼의《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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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느 누구일지라도 지금 이 시간, 현실의 시간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제 아무리 화려하고 영광스러웠던 과거를 지녔더라도
지금 당장의 고통이 있고 질병에 걸리고 실수와 실패도 맛보는 것입니다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길도 잘 보이지 않을 때,
살아 온 경험을 돌아보면 그 안에 해답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극한의 어려움을 시간이라는 약으로 기적처럼 극복해 낸 경험이 있으니까요
시간이라는 약의 막강한 힘을 생각하며 고통의 시간을 견뎠으니오늘이 있는 겁니다
다시 시작하는 9월 첫주 월요일입니다
서너 차례 위험을 예고했던 태풍은 우리나라를 비껴 갔고
가을에게 지기 싫다며 무더위가 고개를 빳빳하게 세웁니다만
하룻길 천천히 걸으며 자주 웃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