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 미제라블’에는 두 사람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한 사람은 선하게 살려고 애쓰는 장발장이요, 또 한 사람은 그를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평생을 괴롭히는 형사 자벨입니다.
프랑스혁명이 일어난 뒤 장발장을 존경하던 청년대원들은 눈엣가시같던 형사 자벨을 잡아와 총살시키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장발장은 그를 풀어줍니다. 자벨 형사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지라 장발장을 향해 외칩니다. “아니,당신이야말로 나를 가장 죽이고 싶을텐데 왜 나를 살려줍니까?”
그때 장발장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 세상에는 넓은 것이 많이 있소. 바다가 땅보다 더 넓고 하늘은 그보다 더 넓소. 그러나 하늘보다 더 넓은 것이 바로 용서라는 관대한 마음이오.”
장발장의 말에 차갑고 냉혹한 자벨 경사의 얼굴에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그리고 자벨의 중심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그렇습니다. 용서는 하늘보다 더 넓은 관대한 마음에서 가능합니다. 따라서 용서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심리치료를 하다 보면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이 바로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과거에 나에게 상처를 준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 나 스스로 저지른 과오와 실수에 대한 죄책감.... 그러나 모든 인간은 마치 오염물질과 같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되고 실수를 저지를 수 밖에 없답니다. 인간은 완전한 존재이면서도 완벽하지 않는 삶의 체험을 통해 영적인 성장을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즉 부정을 통해 긍정을, 실수를 통해 지혜로움을, 미움을 통해 사랑을 배우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처를 준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을 용서해야 하고, 실수를 저지른 과거의 자신을 용서해야 합니다. 인간은 착한 행동만을 통해서 착한 사람이 될 수 없답니다. 반드시 악함을 통해서 선함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용서를 통해 사랑을 키우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용서는 큰 사랑을 만들고, 큰 사랑은 모든 성공과 부, 건강과 행복의 근원적인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을!
■전국 #NLP최면치료상담 안내 (우울증,불면증,공황장애,사회공포증,대인공포증,발표불안,조현병,빙의,전생.....) --> 위와 같이 정신적으로 힘든 분들을 위해 전국적으로 치료상담을 도와 드립니다!!! 부천인천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모든 지역, 부산과 경남의 모든 지역..... https://m.blog.naver.com/dongmun2000/223143754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