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양인에서는 남자라면 호색손명(好色損命)이고 여자는 탈부(奪夫)가 발생한다
時 | 日 | 月 | 年 | 곤 명 |
정인 | 일간 | 편재 | 상관 | 六 神 |
辛 | 壬 | 丙 | 乙 | 天 干 |
丑 | 子 | 戌 | 卯 | 地 支 |
정관 | 겁재 | 편관 | 상관 | 六 神 |
자축공망 | 도화양인 | 백호 |
| 신 살 |
▶ 사/주/풀/이
이 명조는 월지의 편관(編官)이 있고 시지(時支)에는 정관(正官)이 놓여 있는데 한쪽은 묘술합(卯戌合)이고 다른 정관(正官)은 자축합(子丑合)이니 두 번의 인연은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두 명의 관살혼잡(官殺混雜)을 놓고 있으므로 관살이위(官殺二位)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묘술합(卯戌合)이라는 것은 상관 자식이 남편을 잡고 떨어져 나간 부분이므로 내 자식을 데리고 떠난 남자라는 뜻이 됩니다. 특히 병술(丙戌)이 편관(編官)백호(白虎)이니 더욱 그러합니다. 더구나 일지(日支)의 양인도화는 정관과 합이 되면 탈부가외(奪夫可畏)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곧 남자는 호색손명(好色損命)하거나 여자는 탈부(奪夫)가 발생합니다. 탈부(奪夫)라는 것은 나의 남자를 경쟁자인 비겁에 도화사건으로 빼앗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근황
지녀가 어릴적에 남편과 이혼했다.
【핵심키워드】
도화양인(桃花羊刃)은 학문연구(學問硏究), 신체허약, 호색손명(好色損命)이고 비겁도화(比劫桃花)이면 탈재파산(奪財破産)이고 탈부가외(奪夫可畏)라 한다. 이를 설명한다면 남자의 경우 비겁(比劫)이 도화(桃花)이면 비겁이 재성을 탈재(奪財)하므로 도화로 인해 탈재파산(奪財破産)이라 하였고 재물이 흩어지기 쉽다고 본 것입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비겁도화(比劫桃花)이면 탈부(奪夫)가 일어나는데 분관(分官)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비겁(比劫)이란 경쟁자이고 자매(姉妹)이며 첩실(妾室)이 되는 육친성이다. 그런데 비겁도화(比劫桃花)가 되면 경쟁자인 첩실(妾室)이 도화(桃花)로 인해 남편을 사로잡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므로 비겁도화는 남편을 빼앗기는 운이라 탈부(奪夫)라 하였다.
자료출처: 사주간명의 열쇠 육친론
역학동 | 신간 소개-육친론[사주 간명의 열쇠]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