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도화(桃花)에 의지해 낳은 자식이 분관이면 남의 자식일 수 있다
時 | 日 | 月 | 年 | 건 명 |
상관 | 일간 | 정관 | 식신 | 六 神 |
庚 | 己 | 甲 | 辛 | 天 干 |
午 | 未 | 午 | 酉 | 地 支 |
편인 | 비견 | 편인 | 식신 | 六 神 |
도화 |
| 도화 |
| 신 살 |
|
| 丙己丁 |
| 지장간 |
▶ 사/주/풀/이
이 명조는 오월(午月)의 기토(己土)이므로 더운 환경에서 물을 구하나 재성(財星) 수(水)가 팔자에 없습니다. 이것은 수(水)재성과 관련된 육친의 해로(偕老)를 장담하지 못한다는 말인데 그러한 즉, 아버지와 배우자를 극하는 사주에 해당이 되어 제대로 된 삶의 영위(營爲)가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므로 부친(父親)은 젊어서 돌아가셨고 아내가 될 사람은 남의 자식을 임신(妊娠)한 상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월간(月干)의 정관(正官)이 나의 자녀성(子女星)에 해당하고 또한 정관(正官)은 존귀한 자손(子孫)이 되야 하는데 조부궁(祖父宮)에서는 식신(食神)으로 금극목(金克木)이요, 시주궁(時柱宮)에서는 조모(祖母) 상관이 갑경충(甲庚沖)하니 자녀(子女)가 온존할 리 만무합니다. 갑오(甲午)는 사지(死地) 편인(偏印)이므로 모친의 반대로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더구나 오중(午中)의 기토(己土)는 비견(比肩)인데 비견은 일간의 경쟁자이므로 숨어서 갑기명암합(甲己明暗合)하고 있다는 말은 남의 남자가 나의 자식을 낳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갑오(甲午)는 오화(午火)가 도화(桃花)이므로 도화에 의지하여 낳은 자식이 갑목(甲木)이므로 고로, 조부(祖父)와 조모(祖母)가 이를 알고 밖으로 쳐 내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월간(月干) 갑목(甲木)의 자녀를 두고 일간(日干)과 암장된 비견(比肩)이 쟁합(爭合)이 된 경우입니다. 곧 분관(分官)의 구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분관(分官)은 쪼개지는 현상이므로 내 자식을 놓고 흥정하는 사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로 이 남자는 임신(妊娠)한 남의 자식을 받아들일려고 하였으나 모친의 반대로 무산되고 헤어지게 됩니다.
근황
부친은 23세 돌아가셨고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한 여자는 이미 다른 남자 아기를 임신한 상태로 결혼을 하였고 이 남자는 애기를 낳았을 때 그래도 사랑하기에 이 여자와 살고 싶었는데 엄마의 반대로 이혼을 하였고 그 아기는 그 여자가 데리고 갔다.
역학동 | 신간 소개-육친론[사주 간명의 열쇠]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