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태과한 즉 방광(膀胱), 신장(腎臟), 전립선(前立腺) 질환이다
時 | 日 | 月 | 年 | 세운54 | 대운54 | 건 명 |
정재 | 일간 | 편관 | 겁재 | 식신 | 식신 | 六 神 |
甲 | 辛 | 丁 | 庚 | 癸 | 癸 | 天 干 |
午 | 亥 | 亥 | 戌 | 卯 | 巳 | 地 支 |
편관 | 상관 | 싱관 | 인수 | 편재 | 정관 | 六 神 |
▶ 사/주/풀/이
이 명조는 해해수(亥亥水)가 넘쳐 나는데 신금(辛金)이 침수(沈水)하고 정화(丁火)는 위태롭습니다. 그런데 해해형살(亥亥刑殺)로 인해 상관(傷官)이 크게 동(動)한 즉, 상관제살(傷官制殺)이 제살태과(制殺太過)로 넘어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사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땅히 화토(火土)로 해수(亥水)를 제복(制伏)해야 하는데 월간의 정화(丁火) 편관(編官)과 년지(年支)의 술토(戌土)는 해수(亥水)를 제압하는 공(功)이 있습니다. 그러나 계사(癸巳)대운 계묘년(癸卯年)에는 계사(癸巳)대운에 정계충(丁癸沖)하고 계묘년(癸卯年)에 재차 정계충거(丁癸沖去)하니 정화(丁火)의 피상(彼傷)이 뚜렷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고로 정계충(丁癸沖)과 사해충(巳亥沖)은 천충지격(天沖地擊)에 해당되는데 사해충(巳亥沖)이면 해수(亥水)가 충기(衝起)하게 됩니다. 가옥(家屋)이 침수되어 등불이 꺼지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심장질환, 혈관질환도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곧 물이 태과(太過)되면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방광(膀胱), 신장(腎臟), 전립선(前立腺) 쪽의 질환이 발생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근황
경자년(庚子年) 말에 전립선암이 발생하여 수술하였고 계묘년(癸卯年) 초여름에 사망하였다[출처 고려기문학회]
역학동 | 신간 소개-육친론[사주 간명의 열쇠]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