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 日 | 月 | 年 | 건 명 |
비견 | 일간 | 편관 | 상관 | 六 神 |
丁 | 丁 | 癸 | 戊 | 天 干 |
未 | 酉 | 亥 | 申 | 地 支 |
식신 | 편재 | 정관 | 정재 | 六 神 |
암록홍염 단교상문 음양차착 | 도화문창 천을귀인 | 역마망신 고신조객 천을귀인 | 금여성 관귀학관 | 신 살 |
년지(年支)의 정재(正財)가 금여(金輿), 관귀학관(官貴學官)을 두르고 상관생재(傷官生財)하면 학업보다는 예술(藝術), 문학(文學), 발명(發明) 등에 일찍 두각(頭角)을 나타낸다. 그런데 용신(用神)이 계해(癸亥)에 있고 역마정관(驛馬正官)을 구성했으니 해외(海外)에 나의 거처(居處)가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미국으로 유학(留學)을 갔는데 역마(驛馬)가 고신조객(孤辰弔客)이고 일지의 도화역마(桃花驛馬)를 구성하였으므로 해외(海外) 생활이 쉽지는 않았다. 말하기를 고신과숙(孤辰寡宿)이 역마이면 타향에서 외롭고 방탕한 생활을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유(酉)와 해(亥)는 일간이 천을귀인(天乙貴人)을 만난 것이므로 이 사람은 병인운(丙寅運)에 잠시 귀국(歸國)하여 닷컴관련회사를 창업(創業)했으나 곧 부도(不渡)로 실패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천을귀인(天乙貴人)이 흉살(凶殺)에 눌려 있어 잠시 창업(創業)에 성공하였으나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부도(不渡)가 난 것이다. 천을귀인(天乙貴人)이라해도 흉살(凶殺)이 집결(集結)이 되면 귀인(貴人)의 빛을 보기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정묘운(丁卯運)에 이혼(離婚)하고 오래동안 무위도식(無爲徒食)한다고 하였다. 팔자가 재성(財星) 이위(二位)의 상(像)을 구성하는데 또 천간의 비견(比肩)을 보게 되면 분재(分財)가 되는 것이니 고신도화역마(孤辰桃花驛馬)에서는 이혼(離婚)은 분명한 것이다.
근황
군대 다녀온 후 유학을 떠났다. 丙寅/ 병인 대운 후반에 닷컴 바람이 불어 한국으로 들어와 회사를 설립했고, 신문에도 기사가 나는 등 성공하는 듯했다. 그러다가 돌연 회사가 부도가 났고, 그 후 얼마 버티지 못하고 빈손으로 미국으로 다시 들어갔다. 丁卯/ 후반에 이혼했다. 丁卯/己丑41 현재 거의 무위도식하다시피 한다. 직장생활을 권유해도 직장생활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