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실의 온라인 보금자리인 숭실문방사우의 6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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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10일 우연하게 만들어진 연서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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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년이 되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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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살펴보면,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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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실의 공지사항이나 연락을 남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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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외국에 있거나, 군대에 간 남자학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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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들러보는 곳으로서 서실에 관한 이것저것을 풀어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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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비밀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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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2000년 10월달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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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글을 남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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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슬픔, 사랑, 고독, 푸념등등...말로 할 수 없는 마음의 응어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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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놓은 곳으로 많은 연서인의 사랑을 받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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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많이 이용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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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라는 곳은 수많은 연서인을 서로 알기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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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재학생 너나 할 것 없이 한 번 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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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질문에 답을 해야하는 것이 부담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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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나눔으로 서로 친근감을 나눌 수 있었던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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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사랑이라는 곳은 서예에 관한 지식을 나눔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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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를 더욱 사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던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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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사진자료실 등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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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숭실문방사우 카페의 6주년을 축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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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회의 보금자리로서 더욱 더 발전하는 숭실문방사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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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숭실문방사우에 관한 일화나 소담이 있으면 리플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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