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다
노먼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
목사, 작가, 긍정적 사고의 창시자, 자기 계발 동기부여가 등 수없이 많은 호칭을 가진 그는
세계적인 동기부여 연설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어느 날, 옛 친구 한 명을 우연히 길에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표정이 잔뜩 낙담해 있었고,
자신이 처한 비참한 상황을 늘어놓으며 노먼에게 하소연했습니다.
"나는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아.
어떻게 하면 이 고통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지쳐버렸어."
노먼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진 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말했습니다.
"내가 어제 어떤 곳에 가보았는데
거기 있는 수천 명의 사람들은 모두 근심·걱정 없이 평화롭게 있더라고.
혹시 자네도 그곳에 가보겠나?"
"그래? 그곳이 어딘가? 제발 나도 그곳으로 데려가 주게."
"사실 그곳은 공동묘지라네."
"뭐라고? 그게 대체 무슨 말인가? 공동묘지라니?"
친구는 화들짝 놀랐고, 그제야 노먼은 이유를 말해주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한 근심·걱정이 없는 사람은 세상을 떠난 사람밖에 없기 때문이지.
그러니 이제 고민은 떨쳐버리고 힘차게 살아가시게나."
제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 같아도 알고보면 속썩는 일은 겪고 지냅니다
단 한 번의 근심·걱정도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는 게 진실입니다
마음속은 너른 들판과 같아서 예쁜 꽃이 필 때도 있지만,
때로는 군데군데 잡초도 자라기 마련입니다
내 안의 근심·걱정이 잡초처럼 자라나지 않도록 늘 밝은 생각을 지녀야 합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인 근심 걱정은 사람이기에 겪는 일일 뿐으로
낙심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며 가파른 고갯길을 넘고 있는 중이라 여기세요
고갯마루에는 널찍한 너럭바위와 서늘한 나무그늘 또는 내리막릴 이정표가 기다릴테니....
화요일 하룻길을 천천히 걸으며 자주 웃으시길 빕니다^*^
# 오늘의 명언
삶에서 아무 문제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이미 경기에서 제외된 사람이다.
- 앨버트 허버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