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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講解(32)*아들을 제물로
로마서8장 31-34절
➤“31. 그런즉 이 일들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그분을 내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33. 누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을 무슨 일로 고소하리요? 의롭다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신 분은 그리스도시요, 참으로 다시 일어나신 분도 그리스도시니 그분께서는 바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또한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시느니라.”(롬 8:28-30 KJV)
아들을 제물로 주신 하나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넓고 커서 인간의 언어로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표현할 수도 측량할 수 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찬송가 작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 할 수 없겠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그 깊이와 그 넓이와 그 사랑을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인간 안에는 이런 사랑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 주셨기 때문에 그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이 예수님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내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일시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사랑처럼 일시적이거나 순간적이지 않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우리들의 사랑은 조건이 많고 따지는 것이 많습니다.
왜 싸우는지 아십니까? 조건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조건이 많은 사람은 싸웁니다. 조건이 없는 사람은 싸울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싸우고자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대상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대상에 따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사랑하는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서 사랑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대상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사랑합니다. 나 같은 죄인도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십니다.
➤31절입니다. “31. 그런즉 이 일들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지난번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았습니다.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반드시 선을 이루시고야 맙니다. 우리의 실수도 실패도 우리의 쓰라린 과거의 모든 죄도 하나님께서는 전부 바꾸어서 선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지난번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정하시고 예정하셔서 우리를 부르시고 부르신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우리를 영화롭게 하십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구원은 이런 것입니다. 구원은 너무나 좋은 것이며 너무나 감격스러운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구원이라고 한다면 정말 이것이 복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근심하고 염려하고 두려워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4가지 근거를 사도바울은 질문 형식으로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구원받은 자의 복
오늘 사도바울은 4가지 질문을 통해서 구원받은 자의 복과 담대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누가 대적할 수 있겠는가?] 첫 번째 질문은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면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는가? 입니다. 이 세상에서 전 우주에서 하나님보다 더 강한 분은 없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29장18-20절에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최후의 명령을 주실 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오셔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능이 내게 주어졌느니라. 19.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침례를 주며 20. 무엇이든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의 끝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하시니라. 아멘.”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분이십니다. 그는 우주를 창조하셨고 자연법칙을 만드셨고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노벨상을 받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저는 구원받은 사람은 노벨상을 받은 것보다 더 큰 감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감격과 감사를 누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 지상에 존재하는 어떤 세력도 하나님과 마주 대항할 세력은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시고 땅을 만드시고 나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그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의 하나님이요, 나의 하나님이라면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위하신다면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확실한 질문을 도전을 주는 질문을 사도 바울은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대신 싸우신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신다고 했습니다. 원수의 손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가 길을 잃었을 때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위대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구원받은 성도여러분
이제 더 이상 염려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시하고 보잘 것 없고 몇 년이 지나가면 다 없어질 문제들 아니 한 달만 지나가도 없어질 문제들 때문에 여러분의 귀한 인생을 낭비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런 것들은 잠깐 지나가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세상의 어떤 세력이 우리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이 믿음을 여러분들이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아끼지 아니하시고
➤“32.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그분을 내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일 뿐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자기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가 져야 할 죄 값을 대신 치르도록 만드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가끔 이런 사람을 봅니다. 자기 자식이 병들어 고생할 때 그 부모님은 내가 대신 아프고 싶다. 라고 합니다. 자식이 죽어갈 때 그 부모는 무슨 말을 합니까? 내가 대신 죽을 수는 없을까 라는 말을 합니다.
우리 자녀가 아프면 대신 아프고 싶고 자녀가 죽게 되었을 때 대신 죽고 싶은 것이 부모의 심정입니다. 그러나 내 자식을 죽여서라도 사랑하겠다. 하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죽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아들을 죽여서까지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그렇게 사랑하셨습니다. 자기 아들 독생자를 십자가에 죽이면서까지 여러분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귀는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타니(אליאלי רמסבקדאני)” 라는 아들의 절규를 생생하게 들으면서 괴롭지만 그 아들을 희생해서라도 내가 너를 아들로 삼겠다. 내가 너를 아들의 형상으로 만들어 주겠다. 내가 너를 정하고 부르고 의롭다 할 뿐만 아니라 네 인생을 영화롭게 만들겠다. 내 영광 가운데 너를 두겠다. 라는 목적을 이루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아들을 아끼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인색하게 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아들을 주셨다면 하나님께서 아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것으로 채워주시지 않겠습니까? 저는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이 말씀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현실적으로 병들고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자식들이 떠나가고 부부관계가 어려운 사람들을 봅니다. 이런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이 말씀을 마음속에 담으면 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현실이 고달프고 어렵고 힘들지라도 오늘 이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 하나님의 사랑을 여러분 마음속에서 회상하고 그것을 믿기 시작하십시오. 그때 여러분 안에 기적들이 일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무조건 쏟아 부어주셨던 복된 경험들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의 조국 부모 건강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좋은 것은 내가 얻어낸 것이 없습니다. 다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좋은 친구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주셨습니다. 내가 살아가기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은 만들어 주셨습니다. 해와 달과 별 하늘과 땅과 바다와 고기와 짐승과 꽃과 풀과 그리고 공기와 물과 가축들을 다 주셨는데 이것들은 너무나 소중해서 값으로 계산할 수 없습니다.
죄를 지은 인간들이 하나님께서 공짜로 주신 것들을 내 것이라고 주장하고 그것을 값을 매겨서 팔아먹는 것입니다.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은 귀한 것이 없습니다. 돈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것으로 천국갈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귀한 것은 값이 없습니다. 현대의 비극은 무엇입니까? 사랑을 사고파는 것입니다. 돈 주고 사고 팔 때 그것은 타락합니다. 하나님의 것은 아름답고 소중한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조건 없이 무한하게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들의 삶에 부족한 것이 많습니까? 건강을 잃었습니까? 외롭습니까? 친구가 없습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아들을 아끼지 않고 주신 그분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아끼겠습니까? 다 주십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사실을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받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이 여러분 안에 있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아들을 아끼지 않고 주신 분이 무엇을 더 아끼시겠습니까? 여러분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세요. 그리고 이 말씀이 여러분 안에 있게 하십시오. 그때 이런 복들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무슨 일로 고소하리요?
셋째 질문은 33절입니다. ➤“누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을 무슨 일로 고소하리요?” ➤“33. 누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을 무슨 일로 고소하리요? 의롭다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다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를 다른 사람과 구별하여 뽑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구별하여 뽑아 주신 사람들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가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 중에서 하나님은 여러분을 택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러분의 이름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겼다고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불특정 다수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사랑을 받은 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습니다.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송사를 받지 않습니다. 죄인은 고발을 당합니다. 죄가 있다면 사람들이 우리를 고발할 것입니다. 죄로 인해 죄의 통제를 받게 되고 감옥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죄의 법칙에 따라야 합니다. 죄를 짓고도 죄의 법칙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포로는 포로수용소에서 살아야 하고 죄인은 감옥에서 살아야 합니다. 포로수용소에서 살면 그곳의 법칙에 따라야 합니다. 포로들은 늦잠을 잘 수 없습니다. 밥을 먹을 때도 줄을 서서 먹어야 합니다. 입고 싶은 옷도 입지 못합니다. 가고 싶은 곳도 갈 수 없습니다. 이렇게 그 법칙 아래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다면 죄의 법칙 아래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죄의 노예였습니다. 우리는 죄로 인하여 고발을 당해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을 보세요. 33절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고 그 선택은 의롭다하심을 얻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선택이라는 말은 의롭다함을 의미합니다. 의롭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죄가 우리를 고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귀가 우리를 고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죄를 모두 감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죄는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분명히 죄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사망의 능력과 나를 고발할 능력이 있었습니다. 나를 죽이고 괴롭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밤잠을 못 자게하고 우울증에 빠지게 하고 남을 미워하게 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그 안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예수님께서 오셔서 내가져야 할 짐을 다 지셨습니다. 이것이 의롭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셔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의롭게 되었다면 누가 우리를 송사하겠습니까? 누가 우리를 괴롭히겠습니까? 여러분의 죄가 여러분을 괴롭히지 못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는 포로수용소에서 너무 오래 살아서 아직도 악몽을 꿀 때가 많습니다. 자유함을 얻었지만 악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들에게서 악몽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죄가 여러분을 괴롭힐 수 없습니다. 마귀가 여러분을 괴롭힐 수 없습니다 여러분을 고발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넷째 질문이 34절에 있습니다.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신 분은 그리스도시요, 참으로 다시 일어나신 분도 그리스도시니 그분께서는 바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또한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시느니라.”
마귀는 우리 안에 있는 죄를 보고 고발하고 고소해서 검찰에 넘깁니다. 송사를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정죄합니다. 우리를 심판하려고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래서 사망을 선고하고 죽음을 선고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통해서 우리는 더 이상 정죄함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8장1절이 무엇입니까?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 우리는 노예에서 해방을 받았습니다. 빚을 탕감 받았습니다. 빼앗긴 토지가 반환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고소를 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죄를 당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정죄 받지 않습니다. 사망이 더 이상 여러분을 괴롭히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정죄를 받지 않을까요?
34절을 보면 3가지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①첫째,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입니다. 그분의 죽음이 우리를 정죄치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하여 첫째 아담의 육체가 죽어서 죄가 죽었습니다. 마귀가 죽은 것입니다. 따라서 더 이상 여러분들을 고발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이 사건은 우리로 하여금 죄로부터 자유 하게 했습니다.
②둘째, 근거는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입니다. 우리가 정죄 받지 않는 근거는 십자가의 죽음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심입니다. 부활은 우리로 하여금 정죄치 못하게 합니다. 부활은 우리에게 생명을 줍니다. 심판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③셋째, 근거가 있습니다. 그분이 승천하셔서 지금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때문에 정죄함을 받지 않고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에 정죄함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고 계시는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정죄함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26-27절을 회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말로 할 수 없는 신음으로 친히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하나님]의 목적대로 성도들을 위해 중보하시기 때문이니라.”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도할 수 없을 때에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에도 성령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기도 하십니다. 내 안에서 성령님이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여러분과 나를 위하여 기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나 한사람을 위하여 성령님이 기도하시고 예수님이 기도하신다는 사실은 얼마나 감격스럽고 얼마나 놀랍고 얼마나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까? 예수님과 성령님은 하나이십니다. 두 분은 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육체로 오셨던 구원자이시고 예수님은 육체를 죽이시고 성령님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한 사람, 한 사람동행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대신 기도해 주십니다. 그분은 예수님의 영이십니다. 육신으로 계시면 개인적으로 만나기 힘들지만 영이시니 자유롭게 만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하늘과 땅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할렐루야! 기도하는 대상이 누구입니까? 여러분입니다. 그러니 안심해도 좋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육체는 오늘 죽어도 망해도 병들어도 괜찮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망해도 병들어도 영은 하나님께 가서 죽을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여러 가지 환란과 시험을 당해도 실패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할렐루야! 무엇이 불안합니까? 무슨 염려가 그렇게 많습니까? 무엇이 그렇게 무섭습니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미래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여러분을 현실적으로 구원해 주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있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독수리 날개로 보호해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백성이 될 것입니다.
➤출애굽기 19장 4-6절 말씀이 있습니다. “4.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행한 것과 또 내가 독수리 날개에 너희를 실어 내게로 데려온 것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그러므로 이제 너희가 참으로 내 목소리에 순종하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내게 모든 백성들보다 뛰어난 특별한 보물이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이기 때문이라. 6. 또 너희는 내게 제사장 왕국이 되며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 네가 이스라엘의 자손에게 고할 말들이 이러하니라.”
➤베드로전서 2장 9-10절 “9. 그러나 너희는 선정된 세대요 왕가의 제사장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특별한 백성이니 이것은 너희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께 대한 찬양을 너희가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지나간 때에는 백성이 아니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긍휼을 얻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긍휼을 얻었느니라.”
이것이 여러분 아닙니까? 이것이 구원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아들의 형상에까지 여러분들을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를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마지막에는 우리의 생애를 통하여 우리를 영화롭게 만들어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계셔서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여러분의 마음에 새기시기를 바랍니다.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오해를 받고 모함을 얻고 분할 때 이 말씀은 여러분에게 능력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풍성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이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시면서 세상에 나가서 승리할 수 있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이 믿음을 주시고 이 말씀을 주셔서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실패하고 절망하고 좌절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아버지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님과 동행하지만 육신은 넘어지고 또 넘어집니다. 오늘 넘어진 자들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용기를 주옵소서. 이 말씀이 들리게 해 주옵소서. 느끼게 해 주시고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용조목사 저서 로마서강해 타이핑 / 김은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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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감사합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오늘 하루도 주위 사람들에게 베푸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감사드립니다.